6개월쯤 전에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었어요!
친구녀석이 아는 여자후배를 불렀고
그 여자후배가 친구들을 데리고 나타났는데요.
바로 그때, 그녀를 처음 보았습니다.
3명이 동시에 들어오는데
유달리 처음부터 그녀에게만 눈길이 가는 겁니다.
후배들의 친구중의 한명이었어요-
제 성격이...친구들과 있을 때는 잘 웃고 떠드는 성격인데
처음보는 사람! 특히 처음보는 여자앞에서는
워낙 숫기도 없고 소심하기도 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어요...
그후로도 은근히 친구녀석에게 압력을 넣어서
5번정도 그녀를 만날 기회(대부분 밥먹고 술먹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문제는! 그게 모두 여럿이 만나는 자리였다는 겁니다.
그때도 너무 대놓고 쳐다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얼굴도 잘 못보고 말도 몇마디 못나눴어요ㅠ.ㅠ 괜히 헛소리만 해대고...
연락처도 알고 연락을 하기도 했었는데
특별한 얘기는 없고 그저 안부문자만 보내는 정도!!
하루에도 몇번씩 연락은 하고 싶은데 무슨 말을 적어야할지 몰라서...
거의 만났을 때 "잘 들어갔는지 정도"만 확인문자 보내봤어요.
그 흔한 '아는 오빠 동생 사이'죠~
하지만, 이제 제 뇌리에서는 그녀가 떠나지를 않네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그 아이는 아마 제 마음도 모를걸니다.
오히려 '저 오빠는 너무 무뚝뚝하다...무관심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휴~ 너무 너무 답답합니다.
솔직히 제대 이후로 순수하게 사랑을 느낄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런 사랑이 오면 놓치지 않을거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나이 먹어서 고백을하려니 더 힘이 듭니다...
이제는 둘이 따로 만나는 자리도 마련하고 싶고,
제 마음도 전달하고 싶어요.
그녀는 24살 학생,
저는 26살에 아버지 일을을 돕고 있습니다.
어떻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도 아니고
사람들 걸쳐걸쳐 어설프게 아는 사이니까 이것도 어렵구요.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
제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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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여러분!!!
이런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저희가 도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번처럼 예술적인 리플들 기다릴게요.
아래내용을 참고하여 리플 부탁드려요 :D
1. 둘이 따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뭐가 있을까요?
(다같이 보던 사이에서 둘이 따로 만나야하는데, 뭐하자면서 만나자고 하는게 좋을지...)
2. 데이트코스 - 일단 하루 코스가 좋을 듯 싶어요!
(여자가 느끼기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이 남자가 나한테 좋은 감정이 있어서 이렇게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구나...느낄만한 것!)
3. 만약, 이벤트로 고백을 한다면 어떤 이벤트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