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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첫사랑 재회를 해야할까요..?

첫사랑 |2015.12.03 01:24
조회 341 |추천 0
안녕하세요 24살 직장인 남자입니다

정말 여러번 고민끝에 익명성에 힘입어
고민을좀 속 시원하게털어놓고 위로아닌 위로와
질책등 친한친구에게조차 할수없는 이야길하며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글 재주도 없을 뿐더러 이야기가 매우 길어질수 있으니
미리 양해를 구하며 긴걸 싫어하시는분들에겐
뒤로가기 누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처음 사귄 여자친구는 아니지만,
어린 나이 였지만 지금 곱씹어봐도
다신 그런사랑을 할수있을까 싶을만한
그런 첫사랑이 있었는데
무려 7년만에 연락이 닿아
최근에 연락을 이어 나가고있습니다

그런데 7년전 이야기부터 시작해야할거같아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매우 길어질수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중학교 자퇴를 하여 어린시절 방황을 많이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쁜행동은 크게 하지않았다곤
생각하지만.. 그건 개인적인생각이므로...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이 매우 커서 그렇게됐죠..
인생이야기까지는..너무 기니 여기서..그만 ㅎㅎ

2008년..? 7년전
그때당시에는 외가쪽과 왕래가잦아
사촌동생들과도 서로 생일을 챙길만큼
친하게지냈었는데 17살때 사촌동생이 15살 생일에
생일을 챙겨준답시고 학교로 찾아갔었죠
그때 같이 따라나온 친구 2명중
정말 예쁘고 이상형에 가까운 그 애를 보고
첫 눈에 반했죠
그러나 평범하게 그지없는 외모를 가진 저 로썬
마음속으로만 묻어두려했는데
사촌동생을 통해
서로 호감이 있다는걸 알게되자
사귀게되었죠

그렇게 사귀던 도중
아무래도 그때당시엔 질안좋은 아이들과 어울렸었는데
그 가출한 아이들과 어울리다가
본인 또한 집을나와 혼자 자취를하던 처지였던지라
방을 빼서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일하면서 지내자는
지금 생각하면 말도안되는 꾐에 넘어가
정말 수도권가서 살려고 마음을 먹었었죠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였던 그 애 에게
같이 가자고 물었었어요
그랬더니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행중 형 한명이 집에가서 돈을 가져온다고
하여 일단 수중에있는 돈으로
형 여자친구와 저와 제 여자친구 셋이서
사는곳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으로 버스타고가서
기다리고있었죠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갑자기 안되고
이도저도 못하고 수중에있던돈은 떨어져서
잘곳도없고 밥도못먹고 말 그대로
갈곳없는 거지꼴이 됐죠

근데 그런상황에서 할수있는것두 없구
여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한 생각이들더군요
기차역에서 셋이서 쪼그려앉아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여자친구라도 보내야겠다 싶어서
여자친구에게 집으로 전화드리자고했더니
자기도 가기싫다고 같이 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
밥도못먹이고 새벽에 거지마냥
기차역에서 있는게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해서
여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펑펑 울면서 이야길하면서 설득을했었어요
그렇게 여자친구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고
바로 달려오셨죠
그렇게 밥을 못먹은 저희 셋에게 밥을 사주시면서
저한테 개인적으로 따로 물으시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병원에 갈 일 만들었냐면서..

그래서 절대 그런일 없었다고 말씀드렷죠
아마 어머니께선 제 상황을 다 알고계셧던거같아요
학교상황이나 등등.. 저에대한 안좋은이야기?

하지만 그땐 정말
여자친구랑 한방에서 지내면서도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수있었겠지만
그런생각이 전혀안들었을만큼
순수하게 사랑했었던거 같네요..

그후 여자친구부모님께서 만나지말아달라고
얘길하셨고
그랬지만 서로 알았다곤 하고
비밀리에 만났습니다

하지만 오래가진 못했죠..

여자친구는 학교내에 소문이 안좋게났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소문은 자세히 못들었지만
남자랑 가출했다느니 이런 이야기가 퍼지면서
되게 힘들어했었다하더라구요..
나중에 통해서 들은이야기구요..

그런데 그 일이 있은 후
여자친구의 연락도 줄어드는거같고..
만나러가서 만나더라도 예전같지않은걸 느꼈었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해버렸네요...

여기까지가 과거 이야기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애는 고등학교를 타지역에서 졸업하고
대학생입니다 현재
그때당시 어머니께서 유학보낼생각도 있으셨다고 하는데
그때는 본인이 거절했다네요..



7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그 친구가 그리워져서 그런게 아니라..

7년동안
어떻게 지내는지..
싸이를 들어가보기도하고
페이스북도 들어가보고..
차마 먼저 말을 못걸겠더라구요
그렇게 마음속으로 묻고 또 묻었다고 생각했는데

종종 그 기차역에서 일이 생각이 자주 나더라구요..

펑펑 울면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밖에 못해준다고..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감정에 복받치네요..

왜 내가 헤어지자고했는지....하..

그 친구는 다른지역에서 대학생활중입니다

요몇일전 연락이 닿아 연락을 하는 중이지만..

제가 이 친구에게 연락을 .. 해도 되는걸까요..?

지금 심정으론 잘 해보고싶은데..
이러면 안되는거 같아서...
어떡해야할까요..?
그냥 접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제 마음가는대로 해도되는걸까요..?

모질게 뭐라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래도 되는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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