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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야 할까?? 잡아야할까??

삼세번 |2015.12.03 14:20
조회 824 |추천 0

33일째 사귀는 중입니다.

 

서로 알고 지낸지는 반년정도 되었는데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다보니 문제가 하나씩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사귈때 밀당이 없습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확실하게 말하는 편이라

 

좋은데 싫은척 싫은데 좋은척 못합니다

 

사랑한다고 항상 말해주고 나의 의견보다 여자친구 의견을 좀더 반영합니다

 

문제는 여자친구는 반대입니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그런 낮가려운 말을 못합니다

 

카톡을 해도

 

나 - 밥 먹었어? 눈오니까 눈길 조심해!!

앤 - 알았으니까 잔소리좀 그만해

 

이런 식이죠

 

어제는 톡으로 조금 기분상해 하는것처럼 보여서

 

1시간 50분거리를 차를 타고 가는길에 장미꽃 한송이를 사가지고

 

집앞으로 갔습니다.

 

기다리는데 여친 아버님이 나오셨습니다

 

같이 저녁을 먹은적이 몇번 있어서 인사를 했습니다

 

나 - 안녕하세요 아버님

아 - 어~ 퇴근하고 온거야? 정성이다 정성

나 - 하하 아닙니다

 

그러고 여친이 왔는데 말도 없이 왔다며

 

노발대발 장미꽃은 내가 왜받냐 소리부터

 

" 나랑 사귀자는 사람 아직도 겁나 많아 "

 

솔직히 사귀는 사람한테 이런소리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나 인기 많으니까 더 잘하라는 말인지??

 

여친생일때 여친선물과 여친 부모님 선물도 같이 챙겨 드렸습니다.

 

여친을 낳아주셨으니 감사하다고요

 

항상 집에 데려다주고 근데 여친은 제가 당당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없다고

 

합니다

 

톡은 항상 단답입니다 초반엔 않그랬는데 요즘따라 더 심합니다

 

어 / 그래 / 싫어 / 몰라 / 없어 / 잘래 / 나도

 

아직은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마음이 떠난 걸까요?? 일부러 헤어지자는 이야기는 하기 싫고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기를 기다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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