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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서 큰 소리로 고스톱 치는 거 저만 거슬린가요?

뿌히히힝 |2015.12.05 01:28
조회 810 |추천 0

오늘 친구랑 둘이서 까페에 갔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넷이서 갑자기 담요를 꺼내더니 고스톱을 치기 시작하더라구요.

보드까페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체인 커피전문점이었는데, 고스톱이라니 좀 그렇더라구요.

 

장소라는 것도 다 분위기와 성격이 있는건데,

편하게 게임도 하고 하는 카페면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원목에 조명도 어두운 편에 조용한 분위기의 커피*미*인데, 고스톱이라니 ;;

게다가 게임의 흐름에 따라 큰 목소리로 욕설에 큰 움직임이 ;; 웃음소리도 어찌나 거칠던지;

 

까페 대부분의 테이블이 가까운 듯 하면서도 구태여 조용히 말하려고 하지 않더라도 보통의 대화톤이라면 옆 테이블에 크게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는 떨어져있다고 생각하고, 이 까페의 경우 테이블의 간격이 다른 까페들보다도 간격이 꽤 되는데 유독 그 분들 소리가 너무 크더라구요. 

 

원래 까페가 조용한 곳은 아니지만 적어도 주변 사람들의 대화에 폐를 끼칠 정도의 큰 소리는 내지 않아야 하는 게 매너 아닌가요. 어쩌면 고스톱을 친다는 사실보다, 그로 인해 크게 내는 소리와 욕설, 거친 웃음소리등이 스트레스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고스톱이 아니라 다른 카드 게임이라고 해도 큰 소리가 계속 오갔다면 좀 그랬을 거에요. 게임 특성상 큰 소리가 오갈 수 밖에 없는데 꼭 해야하는지,;;; 친구들끼리 다가오는 명절 예행하는 줄 알았어요.

 

같이 온 친구랑 정말 옆 자리에서 스트레스였는데, 저희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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