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에 잡을까요 말까요
판보면서 이런글 저런글 읽고있으실분들
행여 잡으면 더 질릴까봐 못하고
안잡기엔 멀어질까봐 두렵고
저도 항상 헤어짐을 통보받은후에 판도 보고 네이버에 잡는방법도 치고 재회하는방법도 검색해보고 ..
근데 항상 답은 정해져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이별을 통보받는편이라 거의 잡는건 제가잡았어요.
진심으로 대화도해보고 문자도해보고 전화도해보고
마지막으로 긴장문의 편지도 써 보고.
일주일동안 답이없어 속타들어간적도있구 단호하게 잘려본적도있어요 ㅎㅎ..
하지만 후에 할말다했고 최선을다해 그사람을 잡았고
후회는 없었어요. 더 빨리 정리할수도있었구요.
몇달지나고 새사람과 만나고있을때 잡았던 그사람에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마치 아직도 내가 자기 여자친구인줄아는 뉘앙스로. 그때 매정한 태도였던 그사람에게 똑같이 대해줬어요 .
왜이렇게 독하냐길래 독하게살아야지 한마디하고 말았죠.
그리고 6개월넘짓만나던 오빠에게 헤어지자며 갑작스레 아침에 통보받고 출근하는데 숨도안쉬어지고 일도손에안잡히고 조퇴하고 그사람에게 찾아갔어요.
울면서 잡아도보고 얘기도 해봤지만 안통하더라구요.
자긴 생각해볼것도없다면서 ...
그래서 정리할시간을 달라고했어요. 흔쾌히 알았다며 기다려주겠다고하더라구요.
연락도 되고 걱정도해주는 이사람이 희망을주는건가하면서 다시잡을까 얘기할까하다가 하다가 지쳐서 헤어짐을말한사람에겐 기다림이 중요하다고 하길래
새벽에 하고픈말과 잘못했던점들을 편지한통과 사진 간간히쓴 쪽찌편지를 넣어 일끝나고올 오빠에게 아침밥과 함께 방에 놓고왔어요.
단호했기에 단념한상태였는데 톡이오더군요.
믿어보겠다구
와 ...그순간안심이란 ..눈물이 펑펑나더라구요.
그래서 요지는 그거예요.
잡던 기다리던 정답은 없어요.
상대방도 조금의 마음이있다면 진심을 알테고
정말 아니라면 그이상은 없는거겠죠.
환승이아닌이상은 관계에 무엇이 잘못됬을까 생각해보고 울지말고 이성적이게 상대방과 이야기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생각해요.
무작정 그사람을 잡는다고 헤어짐의문제가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이별에 아파하시는분들..
지금쯤 그 사람은 다른사람을 만날까 나를 잊었을까
초조해하실수도있어요.
정말 그렇다면 그 사람은 그저 그정도뿐인 사람이라고생각해요.
올사람은 와요. 마음가는대로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모든 여자가똑같지않듯 다르게 생각하는 남자도있을테니까요.
아무튼 재회를바라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