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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고지내자고했어요

멍충아 |2015.12.06 21:19
조회 504 |추천 4
모질게 떠난 사람이였어요
헤어지고 다른 여자도 만났었구요. 그여자도 얼마안가 헤어졌지만요..

헤어진지 반년이 지난 지금
처음엔 매일 눈물로 술로 지냈는데
이젠 많이 무뎌지고 다른 사랑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소개팅도 한번 했고, 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고 하루하루 즐겨가며 웃는일도 많아지는 요즘이예요

근데 한번씩 그사람이 생각나요
어떻게 지내는지 아프진않는지 뭐하고지내는지
궁금해요

가끔 정말 망설이다가 눈딱감고 서너번 연락한적있어요.. 쓸데없이 주절거리는 문자엔 씹지만 그냥 안부 문자엔 잘지낸다 답은 해주더라구요

근데 여지껏 그사람이 먼저 연락와서 잘지내냐.. 그런건 단한번도 없었네요

알아요. 그럼 그사람에겐 난 이제 궁금하지도 않는 사람이란거. 그러니 연락조차 없다는걸 ..

저는 근데 자꾸 궁금해요..
다시 시작하고 싶다거나 그런 마음은 아니예요
시작해도 잘될거라는 자신도 믿음도 없으니깐요

그냥 단지..
가끔 안부나 묻고 연락하고 지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사람한테 가끔 안부 물으며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고 했더니

넌내가보고싶냐 묻길래 모르겠다니까 근데 왜이러는거냐고 하더라구요..

그냥 생각이나고 궁금해서 그렇다했는데
그 뒤로 답이 없네요...

어제 새벽에 연락했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저 생각나고 궁금한거일순없는데 ..
사실 그게 보고싶은거인데 모르겠다 했네요.

휴,
보고싶다말하고싶어요 다시..
그래 사실은 당신이 보고싶다고
근데 이렇게 말하면 가끔 연락하는것도 못하게 할까봐..
조금은 무서워요..

이글을 쓰면서 또 내맘을 알겠네요
전 아직 그를 잊으려면 멀었다는걸..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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