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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급작스런 통보 당황스러워요 ㅠ

adxhx |2015.12.07 23:20
조회 9,431 |추천 7


31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1년 좀 넘게 만났죠

남친 회사를 이직하는거를
이미 결정하고
지금 회사 그만두기 일주일전에
다음주에 그만두고 이직한다고ᆢ


완전통보ㅡㅡ
황당했죠!!!
듣고 저는 멍~~

더 좋은회사갔다면서
축하해달라며 얘기하는데

저는 무지서운하다고
어떻게 면접보는과정같은거
나모르게하냐고
떨어질까봐
그리고 저는 네일아트하는데
회사를 잘모르니까 그냥 얘기하기가 그랬대요ᆢ
진짜 축하해야하는데 먼가ᆢ
멀게만 느껴지네요

(처음 남친의 차분하고 진중한면에
끌렸어요
저는 쾌활 잘웃고떠드는스탈ㅎ
완전반대죠

매일 통화 한시간하는데
거의 제이야기ᆢ저가 남친머하는지묻지않은이상
말 잘안함ㅡㅡ 머먹었어? 물어봐야
대답 그냥 밥먹었지ㅡㅡ
안싸웠는데 할얘기 딱히 제가 생각안나서
침묵 흐른적도 간혹 있어요
카톡은 자주보내요
이모티콘장난 아니면
이슈되는이야기정도)

아니, 원래 연인이면
사소한거 소소한거 얘기도하고
상담도하고 고민도 함께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도 이글 쓰면서도
내가 지금 누구랑 사귄건지ᆢ
허무하네요
내가 믿음이 부족했던건지ᆢ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ㅠ


이직하는회사 연수가기전
삼주 시간있다며

가족들과
휴양지좀 갔다온다고 통보ᆢ

저가 그래서 빈말로
내년 휴가끌어땡겨서 나랑도 가자하니까

(저랑 한번도 여행못감ㅠ회사가 바빠서
가자고 해도 갈수없다며ㅠ진심서운해도
참고 다음을 기약했죠)

이미 약속 잡았다며ᆢ그리고 시간이
안맞는다며ᆢᆢᆢᆢ

급정떨어지네요
제가 속이 벤댕이인지ᆢ
모르겠네요

지금제가 넘서운해서
일단시간 갖자고했는데
머 그거가지고그러냐고
말안한것도아니고 왜그러냐고ㅡㅡ

그것도그거지만
아직 일년 넘었는데
부모님소개도 안하고있는데
또 이직핑계로 늦쳐지겠죠

여러모로
서운함이 쌓여 이사건으로 폭팔하네요ㅠ
추천수7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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