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누구보다도 내 눈엔 니가 제일 이뻤고
너를 정말 좋아했고 너랑 함께 하고 싶었다
너와 있으면 나의 모든 고민이 사라졌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너와 함께할거라
생각했기에 불안하지 않았다
너를 생각하면 언제나 미소가 지어졌고
너를 볼 때면 항상 웃음으로 가득찼다
비록 내가 학생이라 가난했지만
너에게 좋은거 해주고 싶었고
그래서 밥을 먹지 않아도 배고픈줄 몰랐고
그 돈 아껴서 너에게 밥 사줄 수 있어서 기뻤다
비싼거 맛난거 못 사주었기에 항상 미안했고고
남들이 해주는거만큼 나도 해주고 싶었다
나는 가난해도 넌 빛나게 만들고 싶었어
너는 나에게 너무도 과분한 사람이어서
너에게는 항상 뭐든지 해주고 싶었다
널 위해선 난 아까운게 없드라
그만큼 소중해서 그리고 자랑하고 싶어서
가족들에게도 처음으로 보여드렸고
명절날 자랑스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생겼다고
결혼할거라고 말했다
친구들이 여자친구 얘기만 나오면 바보가 된다고
놀리고 웃을 때도 난 행복했다
좋은 노래를 들으면 너에게 불러주기 위해서
걸으면서 부르고 다녔고 재미난 얘기 들으면
너에게 말해주려고 휴대폰에 메모도 하고 다녔다
언제나 너가 웃는 모습만을 보고 싶어서
나와 있을 때 언제나 넌 즐겁길 바랫기에
또 언제나 너에게 한결같은 모습보여주기 위해서
혹시나 내가 변하진 않앗을까 걱정하고 노력했다
연애를 두려워 했었던 너에게
독신주의였던 너에게 끈질기게 매달려서
너와 사귀게 되었을 땐 만수르도 부럽지 않았다
/ 내가 너에게 나와 왜 사귀냐고 물었을 때
나의 끈질김이 좋다고 말해주던 너
내가 보고싶어 독서실까지 찾아오던 너
맛집을 찾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던 너
당당하게 나와 결혼할거라 말해주던 너
언제나 나를 응원해주던 너
힘들 때 내게 기대어 울던 너
해준 것보다 해주고 싶은 것들이 많았던 너
나란 사람이 처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