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시친님들 ..
맨날 글만읽던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길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아무튼..꼭 조언부탁드린다는 말씀 올리고 글시작할게요.
별안간 동생이 결혼을해야된다는 엄마말을 지난주에듣고
그때부터 생각을 했는데 도저히 답이안나오네요
동생은 이십대초반이고요 여자친구는 이십대중반입니다 연상이에요
제동생 군대다녀와서 편의점알바합니다 여자친구는 실업급여 막달째고
일안하고있다고 보시면되고요 .근데 이둘이 사고를쳐서 혼전임신을 했답니다..
이번주가 육주째인걸로 들었어요.
하..저희 집안이든 저쪽집안이든 뭐하나 해줄형편이안됩니다.. 오히려 빚만 있는상황
생명이소중하지만 당장 이상황에 애기를 낳는다는게 도무지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몇날몇일을 이건아니라고말해도 소용이없습니다. 여자친구쪽집안에서
애기를 무조건 낳겟다고 애들나이도있으니까 결혼을 시키자고 먼저 연락해왔다고하는데..
저희집안은 인간된도리로 마다할수없다고하는데..아니 인간 된도리 좋지요
근데 이런 악조건에서 애기를 낳는게 맞는건가요?당장 살집도없는상황에요.
동생여자친구집안에서는 당장 3월엔 결혼시켜야한다고하는데..아마도 배불러오기전에
시켜야된다는 입장인것같아요.. 도대체 무슨말을해도 안통하고 저만 미친년이되가는중입니다.
애기를 낳는다면 얘네는 어떻게 살라고 말해줘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