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현재 그년이 경리 업무를 한다는 이유로 저보다 월급을 10만원 더 받습니다.(이게 제일빡침)
댓글 다시분 말처럼 친한부장님께 도저히 저런사람이랑은 같이 일못하겠다고 하고 그만둬야될것 같다고 했습니다 근데 최근에 그부장님과 비밀연애중이라 강한 유대관계로 중간에서 치닥거리 해주는게 눈에 보입니다.(일찍 퇴근시켜준다든가 자는데 그냥 넘어간다든가)
제가 업무적인부분에서 지적한 얘기를 캡쳐해서 지인에게 보낸다거나 저랑 다투는 날이 있으면 통곡하면서 지인에게 전화해서 세세한 모든부분을 다 얘기해서 이간질을 시키는데
지인이 중간에서 제게 전화해서 오해를 푸는 도중에 다수의 거짓말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자기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잇는 이년을 보고 있으면 울화가 치밉니다
그만두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기도 가져야하는데 다른회사에 들어가서 출산으로 임신으로 민폐끼치게 될게 걱정도 되면서 이런 어중간한 상황에 일자리는 또 구해질지 모르겠고....
결국 나라탓만 하네요ㅋㅋㅋㅋㅋㅋ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입니다
업종 특성상 10명 조금 넘는 사무실에 여자라고는 저랑 옆자리 동료 뿐입니다.
저는 입사한지 1년 반, 옆자리는 1년 됐습니다
동료라는 말도 아까운 이년은
제가 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직장동료로 그때는 사이도 좋았고 전 직장이 폐업하게 되면서 여기저기 자리 못잡고 고생하는게 안되 보여서 마침 생긴 공석에 지원해보라고 해서 다시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직원들은 전부터 아는 사이인지 모릅니다)
이년의 회사생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달에 다섯번빼고 모조리 지각합니다. 적게는 10분, 많게는 2시간까지 지각합니다
제 업무 특성상 매일 아침 챙겨야 하는 일이 있는데 저혼자 탕비실 정리, 사장실 청소,설거지, 제 업무 전부다 해놓으면 출근합니다
2. 술먹고 술병나면 전화 안받고 안나옵니다. 1년동안 서너번 정도 됩니다
꼭 거래처 결제해주는날 혹은 돈나가는날 무단결근해서 제가 경리업무 대신해줬고, 제 결혼식 전날도 술먹고 짼걸 아파서 응급실에 갔었다고 거짓말 하다 들켰습니다
3. 점심시간 밥먹고 오면 그때부터 책상에 엎드려서 코까지 골면서 잡니다(매일!!!! 하루도 안빠짐)
상무님이 여러차례 지적 하셨는데도 안되자 자고있는데 깨워서 짐싸서 집에 가라고 언성도 높일 정도입니다. 첨엔 많이 피곤하겠지 해서 배려 했는데 그러다 보니 사장님 나오시면 깨우는것 그년이 잘때 전화 받는것 전부 제일이 되서 화장실도 못가서 참다가 진료도 다녔습니다
4. 자기 친척 돌아가셨다고 회사에서 조의금까지 받아서 일직 조퇴하고 그날 저녁에 시내 술집에서 술먹다가 지인에게 들켰습니다.
거짓말을 밥먹듯하면서 정말 뻔뻔합니다
5. 회삿돈에도 손을대서 회사가 발칵 뒤집힌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주의를 많이 줬고 좋게도 달래 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니가 왜 난리냐는 말만 듣고 회사에서도 이런 태도의 직원을 자르거나 태도를 바꾸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기에 제가 그냥 그만두는게 맞는것 같아 그만두려합니다
그런데도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저 스스로 너무 그만두기 아쉬운 직장이고 저의 과실이나 문제가 아니라 다른사람때문에 떠밀리듯 나가는게 힘도 들어서 하소연 하고 싶었습니다
엿이라도 먹이고 싶은데 그런다고 달라지는건 또 뭐겠습니까
제가 미련없이 그만두는게 맞는거겠죠?
나이도 들어가고 결혼도해서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제 선택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