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사귀는 4년이란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
하지만 나... 살면서 그시간이 내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들이였던것같아..
너랑 그시간들을 함께하고.. 헤어진뒤 5년...
우린 그동안 서로 미워도 했고.. 그리워도 했고
그렇게 지내며 이젠 서로 마음에서도 놓아주자며
서로 가끔씩 힘들어도 연락도 하지말자며 그렇게
완전 끝이났지...
애써 니앞에서는 쿨한여자처럼 보이고싶어서
그러자며 당당히 얘기해놓고
난 그날부터 한동안은 너와 헤어진 그날처럼
똑같이 아프고.. 밥도못먹고.. 그렇게 한동안을 지냈어...
너무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기때문에
미련또한컷지만.. 너의 마음이 예전같지않음을
느껴서.. 마지막자존심으로.. 추억이라도 예쁘게남고싶어서
더이상 잡지를 못했어...
여튼 그렇게 우린 정말 남이 되었지...
그렇게 지내온시간이 벌써 너와헤어지고 5년이 지났어..
어제.. 핸드폰에 니 번호가 뜰때.. 정말 괜찮은줄만 알았던
내 마음.. 내심장이.. 갑자기 쿵쾅쿵쾅 다시뛰는거야...
정말 이제는 담담하게 너를 볼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낮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나에게..
안받을줄 알았는데 받네... 너의 첫마디...
안봐도 보였어.. 술을 많이 마신것같은 너..
그러면서 한마디한마디 나에게 했지...
"너랑 헤어지고 나 정말 많이 힘들었다..
너 싸이 볼때마다 마음아팠고 잡고싶었지만
넌 너무 높게 올라가있어서 나같은놈이 잡을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나를 너무좋아해주는사람을 만났는데..
우리부모님이 너와 비교를하며 자꾸 핀잔을 주고해서
그여자가 많이 부담스러워했고 나또한 너와 비교가되서
어쩔수없이 헤어졌다.. 너생각만 나더라..
그러다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너와사귈때랑
같은느낌이 들더라. 너무떨리고 좋고.. 놓치지싫고..
1년쯤사귀었는데 갑자기 그여자가 이별을 고했다..
그래서 지금 너무 힘들어 죽을것같다..
나 어떡해야할까... 너가 말좀 해주라..
나 이제 너 다 잊었고 지영이(지금 여자친구)밖에 없다고..
나 진짜 죽을것같다고 니가 좀 말해줘 우리 진짜 이제 아무사이 아니잖아 "
이말을 듣는순간 정말 그동안 애써 참아왔던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데...
난 이제 추억으로도 안되는구나...
술주정속에도 이젠 나는 없구나.. 라는 생각에
정말 참고 참았던 눈물이 계속났고..
미안하다는말로 전화를 끊었다...
이제는 지난일이라고.. 너와나는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어제부터 잠도 못자고 몇번을 되뇌인 말인데..
계속 눈물이 난다...
이제 괜찮아졌나 했는데.. 난 아직 멀었나보다..
나도 이제 너란사람 훌훌 다 털어버리고 다시시작하고 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