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된 튼실한 남자아가를 키우는 28살 엄마예요~
울 꿀꿀이(아가 애칭이예요..ㅎㅎ)의 발달이 정상적인건지 궁금해서요..;;
제가 볼때는 빠른것 같지가 않은데 데리고 나가면 빠르다고들 하셔서요. =ㅁ=
친정 엄마나 시어머니한테 여쭤봐도
친정엄마는 "너랑 네 동생은 그랬는데~?!"
(엄마, 아빠 말로는 제가 9~10개월때에 걸음마를 했다던데;;
제가 알기론 그게 엄청 빠른거라고 알거든요.)
아님 " **이는 그러던데~?!"
(**이는 저랑 7살차이나는 외삼촌의 아들, 그러니까 저한테는 외사촌동생이예요.
지금 19개월됐어요..;;;;) 이러시고..
시어머니는 가까운 주변에서 본 아가는 저보다 3살 어린 시누이가 마지막이라고하시고..;;;
제가 보기에는 발육은 다른 아가들보다 확실히 좋은데..;;;;;
(지금 8Kg이 다되어가요..;;; 태어날때가 3.9K였긴하지만..=ㅁ=)
한달 정도 됬을때부터 주먹쥐고 손빨았구요, 한 50일(?) 그정도서부터 어설프게나마 목 가누는
시늉 했구요... 지금은 안았을때 아가가 막 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목을 잘 가눠요.
(그래도 가끔 목이 휘청해요...;;) 그리고 누운것처럼 안으면 10번중에 7번은 싫어하구요,
세워서 안아달라고 막 보채요..;; 세워서 안아주면 침이 줄줄~ㅎㅎㅎ
좋아서 막 소리 질러요.ㅎㅎㅎ 목소리도 댑따 큼..ㅎㅎㅎ
또 한 이주일정도 전부터 손가락을 맘대로 놀리기 시작하더니 손가락이 두개 세개씩
입으로 들어가네요..ㅎㅎ;; 양손을 다 먹고 있을때도 많아요..;; 침이 온 얼굴에..ㅎㅎ
전에는 배고플때만 손빨더니 이제는 심심해도 빨아요. 손이 장난감이예요.
배 덮어논 이불도 잡아 끌어올려서 얼굴을 덮고 그거 답답하다고 찡얼대고;;
(아직 끌어내리지는 못하네요.ㅎㅎ)
그리고 또 최근들어 한 일주일전쯤에 장난으로 앉혀줬더니 (가랑이 사이에 비스듬히 앉혀서
등 받쳐줬어요.) 이제는 놀자고 옹알이하면서 막 소리지르고 앉혀달라고 자주 그러네요.
(울 꿀꿀이 옹알이하면 엄청 수다스러워요..=ㅁ= 옹알이 하는데 안쳐다보면 막 소리지르면서
승질내고;;)
발달이 느린것 같지는 않고 빠르지도 않고 정상적인것 같은데...=ㅁ= 어떤가요?
P.S - 혹시 대전에 살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올해 1월에 대전에 내려왔거든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여기는 친구도 없고 ..
아는 사람이라고는 시댁식구들 하고 동갑내기 신랑뿐이라서 무지하게 심심해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