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 몸무게가 50이 넘어가면 뚱뚱한 거 아니냐고 지껄이던 우리반남자애

ㅇㅇ |2015.12.17 22:01
조회 1,084 |추천 2
오늘 완전충격받았어2학기거의끝나가니까 현장학습이많은데대부분 사복입고 나오잖아애들끼리 열심히꾸며서 나오는데오늘 우리반남자애가살짝 통통한(내가보기엔 딱좋은데) 여자애를 가리키면서다른 우리반 남자애한테"야 저년봐라 X나뚱뚱해ㅋㅋㅋ"이러고 걔한테 가서"야 너 몸무게 50 넘지?"이러니까 걔는 아무것도모르고"50은넘지..."이러니까 그놈이 하던 말이 아직도 생각남
"여자가 50kg 넘으면 ㅈㄴ 십돼지아니냐????"
그여자애몸무게52키는 168그렇게 시기심많다던 여자애들이걔보고 모델비율이라며 부럽다고 부럽다고왜케 말랐냐고 이런소리만듣던애였는데
..;
또다른여자애
키 156몸무게 49
이정도면 딱 적당한데그놈은 얘한테도 "돼지ㅅ끼 되기 직전이네 꿀꿀~"ㅇㅈㄹ
그리고 우리학년 여자애중에서 가장.. 몸집 큰애있거든걔가 나랑 친해서나랑 같이있으면 비교된다고 걔가 스트레스받는일도 많았어내가 160에 45거든..;진짜말랐지..;;
나는 뼈밖에없다는소리들어서 스트레스받고걔는 어디 나갈때마다 모르는애들한테 눈총받고 코끼리다리라는얘기까지듣는데걔가 마음이 여리단말야..상처도 자주받고 사소한일도 기억에 굉장히 오래남는앤데외모가지고놀리면 보통사람도 그냥넘기기힘든데 걔는 어떻겠냐ㅠㅠ근데 그놈이 나랑 걔 같이있는걸보더니
"와 저게 사람이야???옷 터지겠다ㅋㅋㅋ(나 가리키면서) 쟤만한애가 딱 3명 들어가겠네다리봐 다리ㅋㅋㅋㅈㄴ 쿰척쿰척이네"
이러는거야...
순간 옆에있던 우리반 여자애들이랑 나랑 퍽팔함진짜 저 말 듣는순간 쌍욕나오더라지는 얼마나 말랐다고...누가들으면 뼈만있는줄알겠어그래서 한바탕 하고 우리가 다굴시키는바람에 걔가 매장직전까지 다녀오긴했는데아직도 분이 안풀리네
쟤를 어떻게 엿먹이면 좋을까?지나가면서 내가 "에휴 돼지ㅅㄲ"이러면 나도 똑같은사람되는거잖아..학교폭력 신고는 준비중이고다른일로 통쾌하게 사이다 마실 방법 없을까나...부탁해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