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비트윈으로 헤어지자고하고 다음날 비트윈 연결 끊은거 보고 진짜 헤어졌구나 싶어 너무 슬프고 이건 아니다 싶어 장문의 문자 보냈지
너 힘든데 내가 도움이 못되서 미안하다고 너 힘든거 해결될때까지 기다린다고 헤어지지말자고... 답장 없길래 전화 신호만 한번 가게 해봤는데 수신거부는 안한거 같아서 다시 장문의 문자 보냈지
니 옆에서 같이 힘들고 싶고 기다리겠다고
내가 더 잘한다고 ...
그랬더니 니 답장 ..
난 다시 사귈 생각이 없어 자기 기대 채워줄수 있는 나보다 더 착하고 좋은사람 만나 잘지내
단호박이더라 ㅠ 그거보고 차라리 고마웠었어 진짜 마음이 없구나 싶어서
갑작스런 너의 실수에 나도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 난 친구들에게도 말 못했고 ㅜ 나 혼자 마음고생하느라 너 힘든거 위로해주지 못했어 그치만 난 너랑 헤어질 생각은 없었다고 ! 근데 넌 나한테 계속 미안해질꺼라면서 내 가족들이 널 싫어할꺼라면서 그만 만나자고했지
난 다 각오하고있었는데 다이겨내려고 했는데
넌 날 생각하는 마음이 그만큼이 아니었나 싶었고
아님 내가 힘들까봐 미리 놔준건가 싶기도했고
아님 내가 싫어지던 차에 잘됐구나 싶어 그만보자고 한건가 싶기도하고 정말 마니 생각했어
근데 오늘 카톡 차단 확인하는거 해보니 차단했더라
내가 뭘 잘못한거야 ㅜ 너무해
난 그래도 너와 나의 이별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어쩔수 없는 상황에 의해 이렇게 된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니가 다시 연락할꺼같고 ... 근데 아닌가봐
나 이제 진짜 너잊어야되는거니
우리 같이 히말라야 보기로했자나 배구도 보자고
니가 나한테 꽃 사준다고 했자나 내년에 해외여행가자며 ㅠㅜ 어쩜 이러니
니가 밉지만 그리워 너무나도 니 손이 니 팔이 니 얼굴이 .... 다 만지고싶고 느끼고싶다
널 잊고 싶지만 니가 진짜 잊혀질까봐 슬프기도하다
내가 잊은뒤에 찾아오지말고 날 잡아줬음 해
난 이제 못 다가겠어ㅠ 너네집에도 찾아가고싶고 전화도 하고 싶지만 정떨어질까봐 니가 날 더 싫어하게될까봐 ... 조금이라도 내 생각은 하니 .. 난 하루종일 니생각만 나 ... 이런 내가 싫다
너랑 헤어지고 차라리 임신이라도 했음 .. 그럼 널 잡을수있을텐데 라고 생각한 내가 참 가엾고 불쌍하고 싫다
시간이 약이지 몇달후엔 니생각 안나겠지
참아야겠지 나만나고 너한테 안좋은일 생겨서 미안하고... 일 잘 해결하길바래
내가 진짜 너 좋아했던거 알지
백일 때 사준 셔츠 정말 잘 어울리더라 뿌듯했어
잘 입고 다니고 아프지말고 가끔씩 내생각해주고
술 마니먹지말고 내가 혹시라도 그립거든 참지말고 연락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