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조언부탁] 엄마가 갑자기 외국학교로 가자네요
익명
|2015.12.19 00:24
조회 262 |추천 0
안녕하세요. 지금 한국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 17살의 여학생입니다. 처음 판톡에 글을 써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제 학교에 그래도 만족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지만 친구들도 다들 착하고 제 나름대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저희 학교가 지금 방학을 시작해서 집에 왔는데, 부모님께서 진지하게 이야기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해서 긴장을 하였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축하한다면서 싱가포르에 학교에 간다고 말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장난이겠지 생각했는데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직장을 다니시는데 회사에서 싱가포르에서 일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의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함께 싱가포르로 데려간다고 하십니다.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하실 거라고 그러시네요. 그리고 싱가포르에 가기 위해서는 시험을 봐야 한다면서 방학동안 국제학교 시험 준비를 하게 될거라고 하십니다.저는 지금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아서 너무 놀랐고,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요. 벌써 고등학생인데, 이제와서 학교을 옮긴다는 것도 너무 당황스럽고, 외국에 나가서도 적응 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외국에 살다온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영어실력도 그렇게까지 좋은 게 아니라서 분명 국제학교에는 영어로 밖에 소통할 수 없는 아이들이 대다수일 텐데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학교에서 잘 다닐 수 있었던 것도 한국 친구들이 많아서였거든요. 저 어떻해야 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