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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 하나에 행복이 좌우되는 기분을 느낀적 있느냐! 여자 솔로를 위한 크리스마스 게임

플레이팸 |2015.12.21 11:23
조회 223 |추천 0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에 몸을 잔뜩 웅크리다 고개를 드니 눈앞엔 팔짱을 끼며 걸어가는 쌍쌍의 연인들. 옆구리가 시려 양손을 허리에 대니 도리어 더 비참하다. 이럴 때 외쳐보자.

"랜선 연애도 연애다! 선택지 하나에 행복이 좌우되는 기분을 느낀 적 있느냐!"



[랜선 연인과 함께하는 X-mas 여자편]


친구들은 남자친구와 여행을 간다고 연락도 되지 않고 혼자 나가자니 쓸쓸하다. 방구석에서 케빈과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그만! 컴퓨터 전원을 켜고 이 게임을 실행해보자!

게임 속 남정네들이 굵은 저음과 미성의 목소리로 당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것이다!


■ 이 중에 니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 <구운몽-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사극, 저음의 목소리 등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잘생긴 남자가 한 명도 아니고 8명이 등장한다면? 사극에 미니게임, 탄탄한 스토리, 보이스 적용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 '구운몽'!


 

천인국 화주성의 작은 마을에 살던 소녀 소유는 모친과 사별하고 신선인 아버지 역시 선계로 떠나 혈혈단신이 되고 만다. 소유는 소꿉친구 채윤만 의지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채윤의 집에 강도가 들어 불을 지르고 사람을 해친다. 도망가던 소유는 물에 빠지는 데 용왕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고 이후 채윤과 재회하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여러 사람과 인연을 갖게 된다.


사극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중세 중국(?)을 배경으로 한 그래픽과 게임계에서 유명한 성우들이 연기하는 목소리, 지루하지 않도록 삽입된 미니게임, 보너스 CG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운몽'을 지금 당장 실행해보자.


■ 여성 개발진이 만들어 여성 취향 저격 <덴더라이언 - 너에게 부는 바람>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 왜 대학에 온건지… 꿈 없이 살아가는 한국 여대생이 낯선 수식어는 아니다.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앞에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남자 5명이 나타난다면? '덴더라이언'은 일상을 판타지로 만들어주는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총 5명의 남자 캐릭터와의 데이트 외에도 '덴더라이언'은 가사, 매력, 그림 실력, 부담감, 스트레스 등 주인공의 능력치가 있어 이를 잘 관리해야만 좋은 엔딩을 만날 수 있다. 현실 반영성을 높여 그다지 오그라들지 않는다는 평. 


다혈질에 독점욕이 강한 검은 고양이 '지수'와 사과 깎기가 특기인 은빛 토끼 '지해', 건방져 보이지만 순수한 문학 얼룩무늬 토끼 '지우', 애교 만점 연하 고양이 '지연', 멍한 것이 매력인 흰토끼 '지은' 중 당신의 취향은 누구?


■ 다이어트와 연애를 한 번에! 일거양득 <소녀적 연애혁명 러브 레볼루션>


 

몸무게 세 자리 수의 여자 주인공, 그녀의 하숙집에 같은 학교의 꽃미남들이 하숙생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뚱뚱하다는 그들의 말에 충격을 받은 여자 주인공이 살을 빼고 그들의 마음을 뺏기 위해 노력하는 눈물겨운 소녀의 일대기 '러브레보'.


선생님, 소꿉친구, 동급생, 선배, 후배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공략 캐릭터가 존재하고 동시에 살을 빼야 하는 육성게임 요소가 더해져 일본과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게다가 단 한 명의 캐릭터만 공략할 수 있고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연애와 거리가 멀어지는 현실성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게임 난이도 자체는 쉽지만 등장 아이템, CG, 이벤트,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러브레보'. 9명의 캐릭터 중 당신의 취향은? 


최혜인 기자 hyen@playf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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