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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요

이새끼 |2015.12.22 15:47
조회 145 |추천 0

안녕하세요. 내년에 중딩되는 초6입니다.
선생님 때문에 글을 쓰게되었네요.
오늘 일어난 일입니다. 5교시 체육이 끝나고 교실에 갔습니다. 몇몇 아이들이 글을 쓰고 있더군요. 글 쓰는걸 보니까 저랑 제 친구들 뿐만 아니라 우리반 애들 전체 글을 베껴쓰고 있네요. 원래 글쓴 애들이름으로 안하고 베껴쓴 애들 이름으로 쓰고 있네요...ㅋ
자기가 한것처럼 하려고요ㅎ
그래서 물어보니 선생님이 시키셨다네요ㅎ
제 친구 말로는 독서 1등 기준이 독후감 20개, 사설워크북 다 끝내는거래요.(학생들은 아시겠죠? 사설 워크북이요.) 저는 그냥 궁금한 마음으로 선생님께 여쭤봤죠. 왜 우리껄 자기들 이름으로 해서 배끼냐고 이런식으로요. 절대 버르장머리 없게 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갑자기 정색하시면서 애들한테 물어보래요ㅎㅎ 조금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억울하며 짜증나네요. 이걸로 베낀 애들은 상받고 칭찬받고~하는거죠. 절대 상받고 싶어서 쓰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글 쓴거 제 이름으로 하면 기분나쁠것도 없는데 말이죠... 여기서 더 억울했던건 그 애들을 위해서 저희가 어렵게 쓴 글인데...ㅎ 아무 대가도 없네요ㅋㅋ 그런거 바라고 쓴 건 아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선생님도 뻔뻔하고요ㅎ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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