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넘게 사귄 여자친구..
난 내년이면 20살이지만 여친은 나이가 좀 있음..
처음사귄 여자이기도하고 1년은 함께하진 않았지만 나한테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하게해준 여자인데..
헤어진지 한두달정도되고 친구들한테 들리는소리.. " 그 누나 결혼한다는데? " ..
친구들앞에서는 그냥 쿨한척했지만 복잡하기도하고 눈물나기도하고..
카톡프사보면 진짜 결혼식 준비하고있는거같음..
전 여자친구한테 결혼하는거 축하한다고 카톡했더니 나 보고 결혼식 보러 오라고..
내가 거길 왜가냐고 했더니 웨딩드레스입은모습이 가장 이쁠거고 나한테도 보여주고싶다하는 전 여자친구..
결혼식을 가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내 친구들은 그저 침묵만 하고있고..
미련따위 다 버렸고.. 결혼식하는곳이 우리집에서 2~3시간거리..
솔직히 마지막으로 웨딩드레스입은모습보고싶고 이뻐졌는지 보고싶기도 하고.. 가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