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네이트 판은 보기만 하다가 이제야 제 고민을 올려봅니다.
동생은 2016년에 고등학생 되고요 저는 2016년에 고3이 됩니다. 자매입니다.
동생은 어렸을때 부터 거짓말이 심하고 엄마 아빠한테는 굉장히 여우같은 애 였어요.
지 친구들 한테는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한테 하는걸 보면 진짜 사회에 나가서 인간 관계를 어떻게 다질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애예요.
과거 일은 이미 지나갔으니까 하지는 않겠어요.
동생은 어렸을때 부터 저를 일부러 약올리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자라왔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건 본인이 우겨서 하고 제가 하고 싶은건 무조건 싫다 그러고, 절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처럼 굉장히 무시를 하는 그런 앱니다.
대신 학교에서는 일진들과 어울려 다니거나 하지는 않아요.
제가 과거에 그러긴 했는데 정신 차리고 고등학교 와서 열심히 해서 성적이 전교 40% 정도로 올렸거든요.
그래서 나쁜 애들이랑 다니지는 않는데 진짜 성격이 이상해요.
그래서 저번주에 제가 너무나 화난 나머지 동생을 심하게 미친듯이 때린 적이 있어요.
원래도 장난으로 엉덩이랑 등을 자주 치긴 하지만 맞벌이 하셔서 늦은 시간에 오는 부모님과 아무래도 고등학생이니까 늦게 오는 저인데 집에서 혼자 놀고있는 동생이 꼴보기도 싫고 무슨 말만 하면 참견한다고 저를 무시하는 말투하고 비웃는다고 해야 할까요?
요 몇일간 그것에 대해 그렇게 하면 사회에 나가서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 집에서 부터 생각하고 말하자 이런식으로 경고 줬는데
그래도 절 끝까지 무시 해서 진짜 스트레스도 겹치고 생리도 겹치고 억울한 마음에 폭주 하듯이 화냈어요.
열심히 살고 있는데 가족한테 무시당하면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 하면서 진짜 남 때리듯이 화난거 다 풀듯이 울면서 때렸습니다.
막상 때리고 나니까 벌벌 떨면서 절 무서워 하는 모습이 속상하더라고요, 근데 저보고 눈 앞에서 사라지라는 투로 말을 하는데 진짜 가족의 정이 확 떨어졌어요.
저는 항상 동생이 싫을까봐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고, 매번 동생 생일마다 챙겨주고 사소한 것도 선물하고 그러는데 동생은 제 생일은 무시하면서 친구들 생일은 챙기는 그런 애예요.
이번에 제 생일 좀 챙겨달라고 계속 말 해서 몇 년만에 축하받았어요..
일단 그렇게 화냈어요 막상 제가 그러는데는 반성하는 듯이 행동 하더라고요. 근데 엄마가 오니까 또 무시하는 말투 하고, 엄마한테는 저한테 맞아서 상처받은 곳 들이밀면서 절 나쁜년 만들고 있고 물론 저도 손 찍혀서 피 심하게 나고 머리채 잡혔어요 힘으로 밀어냈지만요.
정말 엄마 때문에 또 참고 참았어요 (엄마도 동생 말투가 하도 그러니까 계속 경고를 주셨어요)
네 제가 글 쓰게 된 계기인 오늘 얘기 입니다. 집에 저보다 늦게 왔길래 때렸던게 미안하니까 관심도 주고 흥미 유도하려고 질문도 막 하고 사소하게 화장품을 손등에 발라 봐 라던지 오늘 학교 이런식으로 말을 걸었어요 근데 피하더군요.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던지 아니면 바쁘니까 말 걸지 말라던지 그래서 따라가서 한 번 해보라고 그러는데 또 제가 경고했던 말투로 처음부터 싫다고 화를 내는거 있죠.
저도 화해하려고 노력한건데 말이예요, 기분 나쁜 말투로 하지도 않았어요 천사처럼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장난을 걸면서 로션을 팔에 찍으니까 더러운듯이 주방 씽크대로 가서 물로 씻어내더군요? 그러면서 절 째려보는게 맘에 안 들어서 또 싸웠습니다.
밀쳐내고 내가 그 행동 싫어하는거 아냐고 계속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도 무시해서 대답 안하냐고 하니까 계속 무시를 하더군요.
그래서 이 참에 잘못한거 다 얘기 하자 생각하고 어떤 태도가 싫다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하니까 대충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또 비꼬는 투로 미안하다고 해서 그게 문제라고 하니까 울면서 미안하다 하고 지 방으로 들어갔어요.
흐느끼는 소리 다 들리는데 잘못은 본인이 다 해놨잖아요 근데 제가 마음이 약해져요 자꾸 스트레스 쌓여서 소화도 잘 안돼고 위장이 아픕니다.
진짜 동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항상 잘해줘서 아마도 본인은 스트레스도 없을거예요 만약 받은거라면 학교에서 받았겠죠.
게다가 이번에만 진짜 화나서 어렸을 때 싸운게 아닌 진짜 싸운게 맞아요.
진짜로 저는 왜 항상 집에서 이런 대우를 받고 무시를 받고 살아야 하죠? 정작 울고 싶은건 전데..
지금 화난 티 내려고 문을 쾅 닫았어요, 그리고 방문 잠그고 화난 거로 알게 소리 안내고 속상해서 울고있어요.
저 진짜 어떻게 행동해야 하죠 그냥 차라리 엄마가 동생을 낳지 않았다면 생각이 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