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남자친구 헤여져야 하나요?

상도라이 |2015.12.23 22:12
조회 43,317 |추천 6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40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대학생인데 제가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다 보니 방학때는 저절로 장거리 커플이 됩니다.

방학때 남자친구는 일주일에 매일 빠짐없이 PC방에 가서 게임을 해야하구요.. 물론 친한친구 3명이 있는데 그친구들이 불러내거나 아님 남자친구가 불러내서 같이 게임을 하러갑니다.

이렇게 방학때 매일 PC방을 가서 밤낮이 바뀌는건 기본이구요 거의 매일 6시간정도 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도 물론 주말에는 항상 밤낮이 바뀌구요.

이거 때문에 엄청 싸워서 이거는 저랑 협상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4변 가면 Pc방은 6시간으로요

(저도 롤, 서든을 하기 때문에 피시방가는거 이해 못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6시간은 지켜진 적은 아무것도 없고 제가 언제들어갈꺼야? 이렇게 물으면 짜증을 냅니다. 자기도 모르는데 그걸 왜 말해줘야 하냐구요.... 또 들어가면 들어갓다고 연락을 해달라고 하는데 그걸 안하면 저도 화가나서 뭐라하면 아 그런걸로 왜 화를 내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오늘은 싸운이유가 남자친구가 자기 뭐사러 이마트에 간다고 했습니다. 분명히 이마트에간다구요 그래서 아 그럼 잘 갓다 와 이랬습니다. 그런데 이마트에 가면 친구집에가서 친구랑 피시방을 갈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제가 아 그렇구나 ... 그렇게 쫌 서운한 티로 말하니깐 그럼 안나간다고 해서 그냥 저는 아 그냥 나갓다오라고 놀다 오라고 그랬습니다. 근데 계속 안나가겠다 그래서 알겟다 하고 저는 제 할일 하고 있엇는데 남자친구가 "아 너가 나가라 했으니 나 친구랑 놀고 올께"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너 안나가겠다면서? 이러니깐 남자친구가 너가 나가라고 했잖아 이래서 내가 끝에내가 알겠다고 한거는 니가 안나가겠다는거 알겟다고 한걸로 안보이냐고 하니깐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하다가 제가 우니깐 바로 전화끊더니 지금까지 제가 하는 전화 문자 카톡 페메까지 모조리 씹고 전화 거절을 합니다.....  잠수는 여러번탓구요 잠수탄 이유는 다 저때문이라고 해서 제가 울면서 그래도 잠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이렇게 말하니깐 그럼 니가 행동을 잘하던가 이렇게 나오더군요..... 항상 싸워서 말로 풀려고 하면 이런게 싫으면 니가 헤어지면되잖아 이렇게 나오고 싸우기만하면 잠수 타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나요..... ??

쓰다보니 긴글이 되었는데 정말 지금 저한테 중요한 일입니다... 읽고 답변 꼭 헤주세요 ㅠㅠ

추천수6
반대수70
베플참내|2015.12.28 08:30
뭘물어봐 이렇게 문제점을 쫙 써내려가면서도 조언을 구하는데 ㅋ 멀쩡한 사람이면 이미 헤어졌어 ㅋ
베플웃는여자ㅋ|2015.12.28 08:56
너 답장너니?
베플25|2015.12.27 05:33
헤어지라고해도 안헤어질꺼죠? 글쓴이님은 남자친구한테 저런 대우를 받고도 아직 마음이 떠나지않았다는게 느껴지는데 댓글들 보고 친구들 얘기도 듣고 '아 헤어져야지' 결심하고 남자친구한테 통보하고 당장 뭐가됐든 아쉬운 글쓴이 남자친구분이 조금만 잘해주고 붙잡아도 금방 풀려서 다시 전처럼 일시적으로 사이좋았을때로 돌아갔다가 며칠안가 다시 이런상황 반복하는 뻔할꺼같은데요 그렇다고 욕하는건 아니에요 저도 똑같은 상황이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관점과 관심을 글쓴이님한테 두라는거에요 세상 누가뭐라해도 가장 소중한건 본인이에요 오분만이라도 본인을 위해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남자친구분과 헤어지고싶지않다면 관계를 개선해야될꺼같아요 남자친구의 상황과 글쓴이님이 미처 알지못했던 남자친구의 마음도 헤아려보고 대화룰 시도해봤는데 통하지않는다면 그런사람에게 마음을 쏟는 시간은 시간낭비일꺼 같네요 예쁜나이 예쁠때 예쁜사람과 예쁜사랑하세요 힘내세요 힘들꺼잘알아요 누구보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