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판에 글을쓰는건 처음이네요다른 페이스북 에서 판에 올라온 글을 많이보기는 했지만 쓰는건 처음이네요아무래도 진짜 끝인거 같기도 하고힘들어서 아무생각도 안나게 하기위해서그냥 아무도 안봐줘도 혼자 쓰고 주절주절 이야기 하고싶어서 글 처음으로 올리네요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봐주세요ㅎㅎ
제가 지금 부터 할얘기는 그냥 남들 다있는 평범한사랑하고 난뒤 이별뒤에 그리움에 사무쳐서 주절대는 이야기입니다.전 참고로 남자20살이구요 저의 여친은 17살 아직 학생입니다.남들의 시선으로는 17살이랑 사귀는 내가 쓰레기 같아 보일수도있겠지만 뭐 그래도 사랑에 나이가어디있겠습니까저는 진짜 너무도 그녀를 사랑했고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제 첫사랑이 그녀 라서 그런 거일수도 있죠오랫동안 그녀와 사귀어왔습니다.326일..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요저는 잘생기지도 않았고 뚱뚱한 몸에 덩치만 크고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그런 남자입니다.그런 남자를 사랑해준 저의 여친한테 고마워 해서 더더욱사랑이깊어져 가고 점점더 좋아지고 그리움도 많아지는거같습니다.저의 여친은 키는 저보다 한뼘정도 작고 나의 눈엔 너무나도 이뻐보이고 사랑스러운 그녀였습니다.손을 팔짱끼고 걷고 있는 뒷모습을 보고있노라면진짜 너무 행복했었어요매일 얼굴을 봐도 질리지가 않았고행복했었습니다.그랬었는데...지금은 곁에 없네요 헤어지고..326일 동안 참 많은 일들이있었습니다.하나하나 모든게 다 내눈앞에 있듯이 기억이 다 나요처음 만난날...빗속에서 우산이 없어서 한우산으로 같이 쓰고 거리를 거닐던 그날또 처음 우리가 뽀뽀한날 진짜 세상 다가진줄 알았어요너무너무 행복했었던 순간이었어요뽀뽀한날...또 그런날도 있었어요 어머님이 교제를 아시고 저한테 전화를 하셔서욕이란 욕은 다하고 그랬는데도저는 제 여친 어떻게든 사랑하겠다고굽실굽실 빌고 또 그 다음날이 너무나기억에 남아요전 여친을 보겠다고 부모님 한테 욕먹은 다음날여친 얼굴 보겠다고 아무런 생각없이기차타고 여친이 사는곳으로 가서 여친이다니는 길목에 앉아서 3시간 넘게 비맞으면서 기다린것결국 그날 극적으로 만났어요드라마 같은일이었어요 그날같이 부둥켜 않고 펑펑 울었어요너무 서러워서너무 힘들어서 펑펑 울었어요 또 제가 커플링 처음으로 준날여친이 밥 해준날반찬 만드는 솜씨가 뛰어나서밥이 엄청맛있었어요중간에 많이 헤어지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한것도 많고 너무나 내가슴 깊숙히 들어와있던그녀인데 어떻게 떠나갔네요진짜 도저히 난 그사람이 아니면진짜 너무 힘들것 같은데 그사람은 진짜 그냥 떠나갔네요...항상 그녀는 남들 눈에띄면 안된다고부모님한테 들키면안된다고 저랑 따로 떨어져서 걷고가게도 눈치보면서 들어가고이런게 전 많이 싫었어요항상 우리는 눈치보면서 사귀었던거 같에요제 여친이 그런 성격인지 모르겠지만너무 소심하고 그랬었습니다.저는 진짜 그녀를 엄청 사랑했었는데진짜로 엄청 엄청 많이 사랑했었어요 어느정도였냐면 나는 대구 에 살고있고그녀는 대전에 살고있습니다.전 여친을 많이 볼려구대전에 이사까지할정도로 많이사랑했었어요근데 제 여친이 없네요이제 여기 아무런 친구도 없고 아무런 아는사람도없고전 누구한테 기대고 의지할지모르겠어요밤이 한창 저물어 가도 잠도 잘 못이루겠어요힘들어서 너무 미치겠어요진짜 너무 그녀를 사랑하는데 그녀는나한테 너무 미안해서 내가 나쁜년이라고해준게 너무없다고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하네요항상 좋은기억이 남아있다고 그러면서 떠나갔네요흰눈이 내릴때 만나서 흰눈이 내릴때 헤어지네요저도 너무 지쳐서 당시에 헤어지자고 너무 힘들다고 그랬습니다.그래도..나를 엄청 아껴주던 여자친구였는데싸우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멀어져갔다고 하네요 이미 멀리 돌아왔다고 못돌아간다고미안하다면서 떠나갑디다......진짜 전 그녀를 좋아했고 그녀를 사랑해서모든걸 바쳤는데 말이죠..전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잡고 싶어도 못잡을꺼같고 진짜 너무힘들어요전 어떻해야 되죠..너무 두서없이 써서 아직 할말이 많이남았는데다 못썻네요그냥 혼자 실연맞은 남자의 이야기였습니다.여기 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합니다.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모두들 좋은 아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