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사람입니다.
여러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많은데 주로 인과관계라서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고민은 있고 그런데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봐여
일단 여러 상황 설명을 해보자면요 (횡설수설 주의)
제가 유학을 하고 있는데요,, 유학 환경이 여러모로 좋지 않아서 주로 게임을 하면서
사람들과 만나고 그럽니다. 전 학생이구요. 진짜로 만난다는게 아니라 게임 속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길드 가입하고 뭐 그냥 친해지고 그랬는데요 시간대도 다르고 .. 16시간 차이 나거든요 그러다보니깐 같이 활동을 잘 못 해요... 길드 있다고 해도 그냥 혼자 있는 거와 다름이 없구요.
어쨌든 게임 에서 사귀는 사람들도 사람 관계이긴 하거든요. 근데 제가 딱히 뭘 한 것도 아닌데
길드 들어가면 사람들이 저랑 친해질려고 하질 않아요. 제가 먼저 다가가서 이것저것 많이 친해지려고 노력도 하고 대화도 많이 나누는데 레이드나 그런데 간다고 하면 꼭 저 빼놓고 갑니다. 이건 둘째치고 인사도 안하구요 오늘 길탈했는데 왜 길탈했냐고 관심도 안갖곤,, 그래놓곤 또 필요하면 와서 도와달라고 하는데 거절하면 뭔가 이기적인 사람같고 그래서 거절 안해요 근데 또 보면 제가 손해보고;;
매번 손해만 보는건 아니에요 근데 제가 도움 필요할땐 안도와주고요 사람들이.. 이 길드만 그런건진 몰르겠는데 보면 다른 사람들 들어올댄 다 인사를 합니다. 저도 물론 하구여 근데 저 들어오면 자기네들 하던 얘기만 계속 합니다.. 제가 뭐라고 하던말던 무시 하구요 모든 사람이 그런건아닌데
길드 95%가 그런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그래서 그 5%를 통해 말을 전달했더니, 그사람들 말은 또 듣습니다. 퀘 하는데 조금 힘든게 있어서 도움 요청했는데 아무도 안들어주구요 ... 예전에도 무시하는게 좀 있긴 했는데 말하는거 대놓고 씹진 않았거든요 사람들이 근데 요즘엔 너무 노골적이게 무시하고 필요할때만 와서 템얻어가거나 좋을대로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유학 다니고 이사를 다니다보니 한국에 친구는 없구요 현재 겨울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있는 시점에서 미국 친구들하곤 연락이 안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도 친구 한명 있는데 걘 스마트폰도 아니라 미국에 있어도 연락을 잘 못해요..(집에 인터넷이 없다고...)
제가 유학생활이나 게임 활동 하면서 얻은 욕도 많고 어렸을때 누명도 많이 씌이고 그랬거든요
원래 소심하진 않았고 어렸을 땐 많이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였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이유없이 욕먹었고 누명 씌워지고 맨날 그래서 (나중에 다 풀렸긴 했는데 친구들이 하나같이 다 소문만 믿더라구요. 뭐 제 얘긴 들으려 하지도않고 ㅎ...) 지금은 소심한 사람이 됐어요. 그사람들 탓을 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상처받기만 한 일이 한두개도 아니고 또 제가 화를 잘 안 내는 성격이라 불가피한거 아니면 화를 안 내요. 대화로도 해결이 가능하니까요.. 근데 한국에서 있었을때 만난 친구들도 하나같이 저를 이용 하려고만 했고 미국에 있는 반애들은 저랑 잘 얘길 안합니다. 얘넨 저한테 딱히 피핼 안줘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인사하거나 말그대로 "학교 친구"로 지내고 얘네는 약간 학교가 시골 촌이라 지네끼리 지내는게 편한가 봅니다. 계속 친해지려하면 떨쳐서 피해도 안주고 하니 내비둬요..
또 지금 같이 사는 집에선 대놓고 욕을 많이 하거든요 가정환경이 너무나 달라서, 저희 아빠 께서 친척인데도 불구하고 비싸게 부르는 숙박비 전기요금 등등 다 내주셔요 그런데도 저를 대놓고 욕 많이 하시고. 좀 대우가 뭣같습니다. 3년간 계속 욕들으면서 아무잘못도없는데 그렇게 그냥 살았구요 부모님도 아시고 얘기는 했는데 지구반대편이라 힘 쓰실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내년에 학교 졸업하면 사는 곳을 옮기기로 해서 여태 계속 참아온거 그냥 얼마 안남은거 참고 지내려고 해요.
정말로 순수하게 "저"를 만나려고 만나는 친구는 딱 한명밖에 없구요.. 그것도 동갑내기 사촌이예요. 한국에서 만났던 애들은 다 저를 이용하려고만 했고 그게 노골적이였습니다. 놀이공원 놀러가는데도 대놓고 가방에 자기 물건 넣고, 애초에 지가방은 들고오지도않고요 누명 씌워지는건 기본이고 놀이기구 자기들이 탈동안 기달려 달라고 했고... 현재 같이 사는 큰엄마조차도 그냥 저를 돈으로 보셔요. 이것저것 욕 많이 하시는데 걷는걸 왜 그따구로 걷느냐는 둥 친구가 한명도 없냐는 둥 아팠을 때도 병원한번 안데려 가셨고 911 실려갔을 때도 당장 엠뷸런스 때문에 나올 돈부터 걱정하시고 저에게 비싸다고 왜 실려갔냐고 뭐라 하셨던 큰엄마..
예를 몇개 들어본거지만.. 이거 말고도 수없이 많구여...
제가 소심한건지 멍청한건지 그냥 바본건지, 주변 환경이 진짜 안좋은건지 친구복이없는건지 (한명이라도 정말 좋은 친구 둔건 정말 좋게 생각하고있어요) 궁금합니다.. 잘잘못을 따지려는게 아니라요 잘잘못이야 뭐 묻지않아도 제가 젤 잘 아니까요. 조언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부러 20대 이야기에 올렸구요 나이는 공개하고싶지않지만 (그냥 나이로도 욕많이 먹어서) 아마 생각하시는것보단 많이 어릴거예요. 제 성격이 문제인가요? 다들 치인트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그중 홍설이 초반부에 되게 고생 많이 하잖아요 저는 홍설이 이해가 됐어요 무지.. 공감 많이 갔고 그만큼 제 환경이 항상 그래요. 홍설과는 많이 다르지만 인과관계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만큼은 공감이 갔어요 ㅠㅠ
존재감 없는거 같은건 미국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차별도 이루 말할 수없이 많이 당했고 ㅠㅠ
그냥 제 외모 때문인건지 뭐 때문인건진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선생님들도 포함해서,
이용 할려고 친절하게 다가오다가 걍 버리는 사람들이 있구여 진짜 자기 필요한거만 부탁하고
이외엔 연락 아예 안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냥 뭘하던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주로 저런 유형인데 공통점은 욕을 많이 듣는달까요 (제가).. 나쁜 사람되기 싫어서 그냥 웬만해선 들어주는 편인데 진짜 막 엄청 손해보는거 아니면 해주는 편 이에요 그런데도 뭐가 그렇게 싫은지 욕을 해댑니다
믿던도끼에 발등 찍힌적 셀수없이 많고 선생님들 포함한 윗 어른분들 께서도 이용가치 보곤 급 친절해지는 경우가 대다수 이십니다 ㅠㅠㅠ 제 외모는 그렇게 비호감인 편도 아니구 그냥 어디가면 흔하게 한명씩은 있는 외모랄까요,,, 뚱뚱하지도않고 날씬하지도 않아요 보통? ..
성격은 초반에 조금 낯 가리다가 (요즘엔 덜 해요) 친해지면 재밌고 매력있다고 하거든요 (친구 의견 입니다) 반전매력이라고 뭐라 하던데 솔직히전 그렇게 생각안해요 그냥 친해지면서 원래 성격을 알게되니깐 그런거져
어쨌든
최근엔 그냥 제가 우울증인지 의심도 해봐요 무시를 너무 당해서 존재감이 그렇게 없나 생각도 들고..
뭔가 그냥 잡 소리로 가득한 긴 글이 된 것 같네요 ㅠㅠ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되도록 악플 달지 말아주세요.. (상처 잘 받아여...)
달 바엔 지나쳐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조금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 있는 방법이라던가 문제점, 상황타개 방법 등의 충고/조언 모두 달게 받을게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연말 되시길 바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