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씨씨입니다. 아.........정말 씨씨따위 하는게 아니었는데ㅠ
제 여친 도도하시고 착해보입니다. 근데 사겨보니 집요한 면도 있고 생각관 좀 다르더군요...
사귄지200일 되가는데 싸울때마다 져주니까 저를 물로보는지...아주 궁지로 몰아갑니다ㅠㅠ
싸우는 이유야 지각이나 뒷다마 등 사소한 것들인데 그거 하나가꼬 물고 늘어지면서 신뢰가 깨졌니 어쩌니...씨씨만 아니었다면 한숨을 푹푹...;; 아진짜 남자였으면 벌써...으
제 별명이 노홍철로 주변머리가 좋고 사교성이 좋은데 여자친구는 반대입니다. 자기 싫으면 안하는 ...그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내팽겨쳐 밟아버리는 극단주의자... 전 어떻게든 잘해주려고 항상 미안해...내가 잘못했어...용서해줘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게 더 갑갑하고 절 더 이기적인 인간으로 모네요ㅠ 남들앞에서 착한 척 하지말라고 언행일치좀 하라고;; 사실 행동이 말대로 잘 되는건 아니잖아요...근데 너무 몰아부치니 저도 반발감이 들고 심한 말을 하게 되더군요.
여친이 고시 중비중이에요 근데 공부도 별로 안하고...물론 저도 그닥 안하지만 오빠고 선배니까 자길 더 이끌어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저한테 짜증도 내기 시작하네요..물론 머리야 좋으니 하면 하겠지만 그게 왜 내 책임인지...사귀면 그렇게 해줄줄 알았는데 정반대라나~~전공과 정반대의 분야를 공부하느라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누가 시켰나...지 공부는 지가 알아서 해야지;;
아진짜 사겨주면 감사한지 알아야지 이 콧대를 어떻게 꺾어야 할까요...솔직히 지금 절반은 꺾었어요. 심한 말좀 해서..;;너 그렇게 공부하다가 고시 떨어질거라고 그냥 전공공부나 하라고 막말해버렸네요...니가 가진것도 잘난것도 없는데 왜그러냐고 학점도 나보다 낮은게...이럼서...한대 치고 싶다고
열받아서 터져나온 말인데 여친은 그게 엄청 콤플렉스? 약점이었나봐요. 그 말한 후론 죽고싶다는둥 불쌍한척은 다하네요. 그래서 미안하다곤 했지만 제가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그후로 여친 속마음을 도통 모르겠어요 먼가 찜찜한게...두렵기도 하고
전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앞에서 계속 말했다시피 그런 성격 다 참은건 제가 좋아하기 때문이죠.
어떻게 해야 싸우지 않고 쪼그만게 까불지 않게 할까요??
첨부사진은 여친이 반강제로 사인하게 한 각서들이예요 한달쯤 지난거지만 이것도 분이 다 안풀리고 억울하네요ㅠㅠ
그리고 제가 키가 169인데 여친이 하일신으면 제가 쫌 작아요 툭하면 외모지적하고 키 지적하는데 제가 그렇게 못났나요?ㅠㅠ
- 사진은 패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