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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6살 갓수아닌갓수같은놈 조언좀

죽어쁘까 |2016.01.03 12:36
조회 125 |추천 0
일단 그냥 편하게 반말로 글쓸게요
올해 병신년들어서면서 26살 먹은 남잔데
솔직히 살아서 뭐하나라는 생각이 요즘따라 너무많이드는데 19살 학창시절때까지 꿈도없고 뭐하나 잘난것도없고
키도 작고 그렇다고 잘생긴것도아닌데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군입대를했지.
솔직히 군대갔다온 남자들 군대안에있으면 전역하면 뭐든 다 할수있을거같고 전역하면 성공해서 뭐 구구절절 혼자 상상을하고하잖니 그래 나도 그렇게 상각했고.

그러고 전역하고 일을 찾으려고 하는데 마땅히할것도없고 기술도없고 차라리 공고나왔으면 기술로 벌어먹고살껀데 그런것도없고 술만진탕처먹다가 지금이지경까지왔어
뭐나름 중간에 돈많이버는일도해보고 나름 사업하다 망해도보고 사기도당해보고 배신도당해보고 다해서그런지요즘은 하고싶은것도 없고 해봤자 안될거야라는 생각이 먼저들어서 선뜻 시작하기도싫고해서 그냥 이리저리 알바만하면서 술담배값만 벌면서 빌빌대는 20대 청년인데
진짜 할게없다. 기술도없고. 집이잘사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누가 옆에 힘이되주는 사람이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고민이많다.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뭐해먹고살아야할지 당장 좀있으면 곧 서른인데 잘난친구들은 자가용몰면서 이쁜 여자친구랑 놀러댕기고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쉬고 그럴거라는 상각에 힘빠진다야..
누구를 탓할꺼도아닌데 괜히 내자신이 ㅈㄴ비참하고 열받는다. 조언부탁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나와같이 엠생사는 비슷한 사람들이있는지 너무힘들고 삶에 무력함을느끼는 올해26년산 고추에게 해답아닌해답좀 알려주라.
긴글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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