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님,
국민이 분노하고 아파하는 '한일협상 지지 발언' 취소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cwpyo/posts/1137019956338742
‘위안부 문제 해결’ 1억인 서명운동, 100만명 돌파…SNS 타고 급물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217915&code=61111111&sid1=pol&cp=nv2
서명하기
https://www.womenandwar.net/contents/home/home.nx
많은 분들이 서명하셔서 한일 정치지도자들의 생각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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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때 친구가 오랫만에 신년 인사겸 전화줬는데
뭔가 환기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친구가 정치 관심 있냐기에 제가 '없다'고 했더니
자기는 여당 지지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고
건강이 걱정된다면서 매일 기도한대요.
저는 친정 엄마도 골수 여당으로 박근혜 대통령 팬이라
자꾸 카톡 지인들한테 그런 글 돌리는데
제가 못 하게 하고 있다고 했어요.
친구가 제 생각을 묻는데..대충 둘러대려다..
"국사 편찬 문제랑 위안부 문제 등 열불 나는 일이 계속 되는데.."라고 말해 놓고 보니
정말 열불 나서 속엣말을 다 하고 말았어요.
"임기는 2년이나 남아서 또 무슨 짓을 할지 살 떨린다.
탄핵해서 빨리 끌어내려야 할 텐데.."
친구가 충격 받고 상처 받았을 걸 생각하니 좀 미안했어요ㅜㅠ
"너 요즘 국사 교과서 어떤지 안 봤지? 얼마나 심각한 줄 아니?"
친구가 이렇게 국사 편찬에 관한 얘기를 해서..
저는
"국정 교과서로 단일화 되면 지금처럼 검정위원회를 거쳐서 바로 잡기가 어려워서
더 안 좋아질 텐데.."라고 했어요.
근데 얘기를 해보니 친구는 저와 다르게 알고 있는 게 많더라구요.
단일화는 많은 나라에서 하고 있고 미국도 한다나 ㅋㅋ
단일화의 의미를 잘 모르더라구요ㅜㅠ
친구가 독박육아로 아이 둘 키우고
가까이 사는 시아버지 모시고
큰 며느리로 기일 명절 혼자 동동 거리느라
얼마나 바쁘게 살지 안 봐도 훤한데..
그렇게 바쁜 속에서 그래도 시간 내서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 갖으려고 노력하는
친구 맘이 예쁘게 느껴졌어요.
저는 그간 정치 지도자들에 대해
너무 괘씸하게만 여기고 무관심해왔는데..
이제는 좀 더 잘 할 수 있게 염원하는 맘으로 따뜻하게 바라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한심하게만 느껴졌던 친정엄마의 골수 여당 지지 행각에 대해서도
조금 맘이 누그러졌네요ㅋㅋ
위의 위안부 문제..
잘 해결됐음 좋겠는데..
반기문 총장님까지 어이없는 발언을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잘 되길 염원하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