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의석. 이글보고 정신차리길바란다.

샤냐 |2008.10.02 18:22
조회 1,619 |추천 0


참고로 제가 쓴 글이아니며, 너무공감한것도있고 많은분들이 알아주셨으면해서 올립니다.
-----------------------------------------------------------------------------

 

 

맨 처음 강의석이 논란의 중심에 섰을 때
나는 여느 군대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으며
대수롭지 않게 치부하였으나
그 글을 읽어보니, 거 참 가관이더라...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나
개념이 명확하게 박히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침묵하자라는 나름의 신조를 가지고 살아가고있었음에도,
강씨의 글은 충분히 분노할만한 내용이었다.
일련의 강의석씨의 행동은 그동안
언론을 향해 자기를 알아달라는 모습처럼 보여
그냥 안쓰럽기에 그래 너는 그렇게 살아라 하고
지켜봤더니, 이것은 자신이 마치 스타인양 이야기를 해가는 것에
정말 없던 정까지 떨어저 나갔다.
강의석의 글은 과연 그렇게 대단한 것이고
당연한 얘기를 꺼낸것일까?
허섭한 두뇌와 지식을 가진 내가봐도 그 글은 충분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의 나열이며
도대체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게 어떤건지 모르게끔 주변을 흐리게 해놓은
그냥, 자기 푸념글에 불과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내가 생각하는 강의석의 글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그는 과연 메달리스트들의 병역특혜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는가?

그가 딴지걸고 넘어진 박태환 너도 군대가라라는 발언.
그렇다면 핵심은 메달리스트들의 병역특혜겠군 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읽었는데
일단 그에 대해 내 생각을 이야기 해보면 다음과 같다.
병역특혜를 완전면제로 생각한 듯 이야기를 전개하던데
완전한 면제가 아니다.
병역특혜내용은 4주간의 군사훈련 뒤
3년이상 해당분야 종사라는 항목이 있다.
즉, 공익근무요원과 같이 대체복무의 형태라는 것이다.
(명칭 자체도 문화체육공익요원인가로 되어있을 거다.)
물론, 해당분야 종사에 선수,코치,감독이 다 되니
면제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무조건 3년이상은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 면제를 선언한건 아니라는 거다.
(심각한 부상으로 은퇴기로에 서더라도 해당분야 코치나 감독을 무조건 해야된다. 즉 이직의 자유가 3년간은 보장안된다.)
그리고 강의석이 말했듯,
국위선양의 기준이 모호하다는데
올림픽 나가서 태극기 가슴에 달고 메달권까지 가서 경기 중계가 온세계로 되면
자동적으로 한국을 홍보하는데
여느 홍보정책보다 몇배는 더 효과적이다.
다른 방법으로 국위선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서 그냥 대충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만한 것 찾아보니
한류스타 정도 되는것 같은데.
미안한데, 한류스타는 그 돈에 목적이 더 큰거지
솔직히 그렇게까지 대우해줄 국가의 책임은 없다.
막말로 한류스타 나가서 한국알리는 거까진 좋은데 지들은 돈 엄청 벌지 않은가?
(더군다나 한류스타도 국제적 콩쿠르 같은데서 2위안에 드는 성적안에 들면 운동선수와 비슷한 병역특혜를 준다.)
그럼 또 말하겠지.
메달리스트들도 몇억씩 받고 즉시지급 3천만원 연금에 죽을때까지 연금 100만원.
메달리스트들 몇억 받는거 그 규모면에서 일단 적고,
스폰 없는 비인기 종목 애들은 그 다음 경기까지 그 받은돈 가지고
물품사고 이것저것 다 자비로 해결해야된다.
즉, 그냥 로또 한번 당첨된거나 진배없다는 거다.
다음 올림픽때까지 그돈으로 살아야되고 올림픽 진출못하면 그냥 그돈가지고 평생 살아야된다.
무슨 글에서 올림픽 메달따면 갑부되고 죽을때까지 돈걱정없이 살면서
군대도 안간다는 투로 말해놨던데,
막말로 연금 100만원. 달달이 100만원갖고 생활해봐라.
갑부는 커녕 밥이나 안굶으면 다행이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일종의 국가 유공자인거다.
니가 메달리스트 병역특혜까고 들어갈랬으면
국가유공자 자녀에대한 병역특혜도 당연히 깠어야 될텐데
전혀 그에대한 언급 없다.
그냥 대충 아 메달리스트들 이러면서 더 주목받을까 싶어 깐거겠지...
그리고 메달리스트와 비 메달리스트에대해 왜 차별하냐는데,
그럼 똑같이 대하는게 평등인가?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절대적 평등을 지향했지?
이게 상대적 평등이고 합리적 차별아니던가?
물론,
각 종목에 대해서 각 메달에 따른 평가를 똑같이 한다는데 애매함이 있지만
과연 그들이 그렇게 못받을 것을 받은것인가 말이다.
충분히 그 노력에 대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건 당연한거란 얘기다.

두번째, 병역의 의무에 대한 아주 위험한 태도.

자 일단
강의석의 글을 계속해서 읽다보면 드는 생각은 한가지다.
도대체 너는 법이란걸 배우긴 한거니?
의무의 이행과 권리의 보호는 떼 놓을래야 뗴 놓을 수 없는 사안이다.
병역의 의무가 정말 의무만 부여되는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우리는 국가로부터 신체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그렇기에 이렇게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보호를 해줌으로 국가가 받아가는 의무는 무엇일까?
이것이 병역의 의무이다.
국가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네는 아직 정신 신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
일단 너네가 누려야되는 권리부터 누리고 좀더 크면 의무 이행하렴."
그렇기 때문에 성인남성이 군대를 가는것이다.
이것이 과연 국가의 무조건적인 강제노역인가?
청춘을 버리는 행위이냐 말이다.
아니 권리는 벌써 누리고있으면서 의무는 이행안하겠다니.. 이렇게 이기적이고
준법정신에 벗어나는 생각이 어딨냐 말이다.
군대에 가는 것이 그렇게 인권적으로 또는 개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었다면
이미 벌써 헌법재판소에 누군가는 헌법소원을 걸어 바꾸었겠지만
그렇게 시도한 사람도 없고 판례도 없다.
즉, 무의식중에 다들 권리와 의무라는 것에대해 이해를 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는거다.
정말 저게 개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한다 싶었음
헌법소원을 걸어라.
이상한 궤변 늘어놓지 말고.
아니면 지구상에 태어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평생을 지켜줄 권리도 포기하고 2년간의 의무를 저버리던지.
적어도 70년정도를 보장받는 권리를 단 2년간의 의무이행으로
다 해결해주겠다는데 그것이 그렇게도 손해되는 장사라 생각한다면 말리지 않겠다.

세번째, 예시로 든 평등에 대한 문제.

일단 서울대 그것도 법학과 씩이나 나오신 분이라
법에대해서는 똑바로 말할 줄 알았는데
언제 한 번 시간내서 법과사회 교과서 들고 나 찾아와라.
내가 평등부분은 밑줄쳐가면서 가르쳐줄테니.
니가 계속 말하는 법앞의 평등.
맞는 말이고 당연한얘기인데,
그게 절대적 평등인가?
그냥 모든사람이 똑같은 그런 평등을 말하던데
그건 북한에서나 하는 사고방식이다.
어느 사안에서든 상대적 평등과 합리적차별은 이루어져 왔고
그게 합리적이라 말하는게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군대를 가는 것, 즉 병역의 의무 수행에 있어서도
신체적 기타 이유로 공익요원을 따로 뽑는 것은 이러한 합리적 차별때문인거고,
메달리스트들이 일반국민보다 특혜를 받는것도
이러한 상대적평등에 기인하는거다.
1등한애랑 2등한애랑 똑같이 포상한다 말할 때 대한민국 국민 어느누구도 불합리하다 할걸?
그리고 법앞에 평등하다라는 평등에 대한 예시가
어째서 "잘생긴 사람은 사형에 처한다."라는 법문을 예시로 든거냐?
저런 법문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잘생긴 사람이라는 법문내용의 구체적이지 못한점과 더불어
그 처벌기준이 모호하고 개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될 여지가 있어서
그런거지 하등 평등과 아무상관없다. 법적안정성이 문제면 문제될까....
법학에 대한 비전공자조차 아는사실을
대한민국 수재들의 집합소라는 서울대
그것도 수능점수커트라인 제일높기로 소문난 법학과 학생이 저딴 소리를 하고있으니 어이가없다.

네번째, 군대가 있기 때문에 폭력이 생산된다. 비무장이 평화다.

일단 전세계적으로 군대에 대한 개념과 활동이 많이 변화된거를 알기 바란다.
최근 각 국가의 군대는 자국민 수호, 국익 발전을 위한 침략 등의 활동보다는
평화수호,대민봉사등의 활동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군대가면 배우는 총쏘는 법등등
그네들이 살상행위라 칭하는 것들
배울 때 교관들도 말하고 자신도 느끼는 거지만
살상의 의미보다는 호신술의 의미가 더 강하다.
(뭐 모순적일 수 있지만, 느껴보면 맞는말이다.)
그리고 니가 말하는 비무장만이 평화라는데
그럼 무장이랄게 전혀 없는 악플러도 상당히 평화로운 사람들이며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 포르노도 평화로운 사안이니 법으로 막아선 안되고
음주운전자 역시 무장이되있는것이 아니니 평화로운 사람이겠군....
비단 무장을 하고있기 떄문에, 군대를 보유하기 때문에
폭력이 발발하는것은 분명 아닌것이다.
총들고 칼들고 폭탄 매고 있어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오히려
비무장보다 더욱 평화로운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강의석 말대로 군대와 군사제도가 있어 폭력이 난무하는 사안이라면
도대체 지금도 두려워서 밖에 못나가겠는데
지금 그정도로 세상이 무섭나?

일련의 발언들에 대해서
상당히 무책임하고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계속들었고
도대체 법대에서 뭘배웠는지 조차 의심스럽기 시작했다.
어릴때 부터 자기 알리는데 열중하더니
잘한다 잘한다 하니깐 기어오르는 격이랄까.
태환이보고는 군대가라고 그러고 자기는 안가겠단다.
그리고 누드시위를 진행하겠단다. 그게 비무장이고 평화니깐.
하지만 그 누드시위를 길가다 우연히 어린애가 본다면
그리고 충격을 받는다면 그것은 이미 폭력아닌가?
왜 저 발언이 나한테는 노출증환자의 자기방어적 핑계같지?
물론, 군대라는 것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화적인 것에대한 문제나
기타 문제점들은 꼭 고쳐져야되는 부분이고 토론되어야 될 사안이지만,
이러한 형태로 이야기하고 대할 문제는 아닌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사과문 작성하고 집에서 조용히 반성해라.
니가 얻고자 하는게 명성인지 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제발 다른사람 끼워다가 이용해먹지마라.
그리고 글 중간중간 공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라면 똑바로 해라.
이것저것 글에다 곁다리끼워서 괜히 다른 사람들까지 욕먹게 하지말고.

PS. 전체적으로 글이 좀 감정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단순한 제 생각일 뿐이니
비판은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무논리 단순 강의석보듬기식 까대기나,
기타 의견은 삭제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비맞은달님

http://rainkop.egloos.com/808399

글 한번 잘쓰십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