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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한번만

kjoea |2016.01.05 01:46
조회 2,024 |추천 1
솔직히 이거 볼거라고도 생각안하지만 어디에라도 털어놓고싶어서 얘기해
4월에 진짜 정말 우연히 만나서 서로 취향도 비슷하고 성격도 잘맞고 심지어 손에 있는 상처위치까지 똑같이 있었고 똑같은 향수도 쓰고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잘맞아서 사귀면서도 진짜 이런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싶은정도였고 진짜 좋은것만 보여주고싶고 좋은 곳 많이 데려다주고 싶었어 그리고 봄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100일이 지나면서 너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근데 10월말에 니가 너무 힘들다고 전화로 헤어지자고했어 내가 편입준비하면서 학교랑 토익병행하면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연락도 잘 안됐지 항상 만나도 난 피곤해 있었고 짧게 만나고 공부하러가거나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남에 가기도 했어 물론 가서 얼굴만 보고 좀 있다 들어가긴 했지만....
거기에 넌 지쳐서인지 아니면 그냥 맘이 떠나서인지 모르겠지만 헤어질때까지 날 배려해주는 것 같은 말을 하면서 헤어졌어
처음 헤어지고나서는 이게 뭔가 싶었고 니가 나쁜사람이라고 계속 말하면서 자기를 미워하라고 얘기했었지만 내가 널 소홀히하고 외롭게한걸 알아 그래서 더 미안하고 아직까지도 너무 힘들어..... 내 생일하고도 10일 차이났었는데 그맘 때쯤 되면 너랑 좋은데 여행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우리 좋아하는 공연도 예매하려고 했었는데..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지금도 너무 후회된다 나한테 너무 특별한 사람이였는데 너무 평범하게 헤어져서 더 힘든 것 같아
이제 와서 다시 돌아와달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욕심인것 같고 얼굴이라도 눈앞에서 한번 보고싶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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