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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선생님 스킨쉽

ㅋㅋ |2026.05.16 03:57
조회 4,992 |추천 3
댓글들 감사합니다.

같이 수업 듣는 아이들이나 그 부모님들과 아는 사이가 아니라서요 제 아이말만 믿을수는 없지만 남의 자식 붙잡고 선생님 어떠냐 물어보거나 돈 받으면 안된다고 교육시키는게 더 이상한 모양새라고 생각 했습니다.

선생님께 직접적으로 문의하다보면 서로의 입장에서만 얘기해서 더 오해가 쌓일수 있으니 제가 학교측에 문의하면 객관적으로 상황파악해서 조율을 하지 않을까 생각했었 습니다.

제가 지나친 호의는 경계하는 성격이다 보니 좀 과하게 생각한것 같네요

제 과한걱정에 선생님께 이상한 프레임이 씌일까봐 오히려 주변 지인들에겐 상담하지 못했는데 여기 물어보길 잘한것 같습니다. 제가 이상한사람 될뻔 했네요

조용히 제 딸에게만 선생님에게 돈을 받거나 개인적(혼자 혹은 일부 무리)으로 간식을 얻어어먹지 말라고 교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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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 방과 후 수업에 새로운 운동 종목이 생겼는데요 평소에도 관심이 있던 종목이라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방 촌동네라 등하교길에 골목이나 주택도 많고 작년엔 외노자가 칼들고 설쳤다는 이야기도 있어서(증거는 없음 걱정은 많음..) 하교때 데릴러 가고 있는데요 선생님이 40대 중후반 정도 되어 보이시는 남자선생님이셨습니다.

초반에 방과 후 마치고 선생님께서 떡볶이 사주신다고 먹으러 가도 되냐고 아이가 물어봤었는데 학생 전체에게 다 사주는것도 아니고 수업중에 나눠주는 상황도 아니라 가지말라고 했었습니다.

제 성격상 여자 선생님이였어도 사비털어 사주시는 상황이였으면 못가게 했을 테지만 남자 선생님이다보니 혹시 모를 예민한 마음까지 추가되어서 안된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하교할 때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후로도 아이들과 하교하는 모습을 몇번 봤습니다(98% 여자아이들)

근데 어제 하교땐 초등 저학년 여자애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가고 계시더라구요

물론 사심이 없을수도 있지만 요즘 세상에 괜히 오해 받을짓도 하지 않아야 하지 않은가 싶어서 걱정이 됩니다.

딸에게 물어보니 아이들에게 돈도 준다고 하더라구요... 딸은 애들이 먼저 달라고 했고 내기했고 어쩌고 밝은마음으로 얘기하는데 나쁜 마음에 찌들어 있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선생님이 순수하게 아이들을 예뻐하는 마음이였어도 요즘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서로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또 너무 나대는 오지랖에 과한 걱정을 가진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 이정도는 선생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2. 내딸한테만 과도한 친절 or 수업중 과한터치 or 수업 후 터치를 조심하라고 가르친다.
3. 그냥 그 수업 안듣는다.
4. 학교를 통해 선의라도 아이들에게 금전적인 관계나 수업 외적 스킨쉽은 없도록 하는게 좋겠다고 건의 한다
5. 증거(용돈, 간식, 스킨쉽등)를 수집해서 항의한다.

뭐가 현명할까요?? 마음같아선 3번이지만 나의 예민한 마음에 아이가 아무것도 못하고 불신만 생길까봐 걱정... 또 싸함 무시했다가 안좋은 일 생기고 후회할까봐 걱정... 애낳고는 걱정이 산더미네요 ㅠㅠ
추천수3
반대수20
베플ㅇㅇ|2026.05.16 07:28
그냥 수업을 듣지마세요 그럼 끝나는 부분 아닙니까?
베플남자한가발가발|2026.05.16 10:10
본인은 맘충인줄 몰라요 친구들은 다알껀데 얘길 안하죠... 맘충이랑 싸워봐야 머리만 아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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