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결시친 쪽은 아니지만. ㅜㅜ 시어머니들에게 당하는 며느리처럼 스트레스가 어마합니다.
지방에 거주중인 20대 여자입니다.
글이 많이 길거 같습니다. 오타 있어도 이해해 주세요
1남 2녀중 차녀입니다. 어릴 때부터 항상 아빠와 제일 많이 부딪혀 왔습니다. 언니와 남동생은 애살이있어 아빠한테 애교도 부리고 일을 크게 만들지 않지만 저는 성격상 아닌건 아닌거고 아무리 어른이라도 틀린건 틀린거라 생각해서 아빠와 항상 대립되는 상황이였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 나아지는 듯 했습니다.
그냥 내가 한발 물러서면 되는 일이다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일이 일어났습니다.
동생이 군대에 있는데 4박5일?정도 휴가를 나왔습니다 12월 31일까지 껴서요.
항상 가족끼리 외식이 잦고 중요한 날에는 항상 같이 밥을 먹어서 그날 약속을 잡지 않는 상태였습니다.(아빠가 친구가 많이 없습니다. 또 나가서 먹는걸 좋아하구요)
근데 동생이 그날 약속이 있다고 해서 언니와 함께 약속을 조금 미루고 밥을 먹고 나가라고 해서 동생도 알겠다 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근데 아빠가 1월1일 밥을 먹어도 되니 31일은 괜찮다고 해서 언니와 동생은 나가고 저와 엄마는 운동을 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피곤해서 씻고 일찍 자야겠다 싶어서 욕실에서 씻고 있는데 아빠가 퇴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씀이 아 오늘 31일인데 맥주나 사주라고 얘기를 하고있더라구요,. 엄마는 내일 먹기로 했는데(1월 1일 먹는건 언니와 제가 사기로 한 거였습니다) 오늘은 또 왜 먹냐고 그냥 씻고 자라고 하고 있더라구요. 저한테도 그러기에 ‘아빠 내 지금 돈없다고 .내일 먹으러가자’ 라고 했고 그대로 밥먹고 바로 주무시길래 많이 피곤하신가 보다 했습니다.
다음날 동생이 군에 들어가기 전에 점심시간때 같이 먹으러 가자고 깨웠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너희끼리 가라면서 막 그러는겁니다. 하도 자기 감정이 안좋으면 자주 그래서 뭐 또 삐진일이 있구나 싶어서 제외 하고 우리끼리 먹으러 갔습니다.
동생이 돌아가고 1월 2일 삼촌이 맥주를 사들고 집에 왔습니다. 그래도 삼촌이 오셨으니 맥주 한잔 받고 있었는데 어떠어떠한 얘기를 하다가 우리 집 남자들이 성격이 다 좋잖아 라고 하시드라구요 삼촌이(다 별로입니다.) 그 부분이 좀 웃겨서 웃었습니다. 약간 비웃는거처럼 보일수는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삼촌이 장난식으로 야 너 왜웃냐 이런식으로 하고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눈이 올라가면서 막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그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저도 화가 나서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해서 이렇게 화를 내냐고 왜 시비를 거냐고 저도 대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꼴보기 싫으니까 들어가래요. 들어갈랬는데 엄마가 참으라고 해서 또 삼촌도 계시니까 꾹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본인 화가 안풀린지 니가 맘에 안들어도 어른이 이랬으면 저랬으면 항상 이런 말을합니다. 그래서 삼촌이
‘아니 딸이나 형수한테 화가 나 있는게 있으면 말을 해라 왜 갑자기 그렇게 화를 내면 사람이 기분이 좋냐, 하고 싶은말이 있음 해라’ 니까
아빠‘ 말 하기 싫다.’ 이러는겁니다. 진짜 맨날 저러니까 사람이 미쳐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화난게 있음 말을 안합니다. 그래놓고 알아주길 바라고 삐져있고 티는 있는티 없는티 다냅니다.
삼촌이 엄마와 제편을 들어주니까 화가 났는지 담배를 피러가고 저도 도저히 열이 나서 방안에 들어가고 엄마도 몸이 안좋아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엄마와 제가 방안에 들어가있는걸 알고 삼촌에게 저것들이 나를 매도한다. 우리집은 내만 없음된다 이런식으로 갑자기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삼촌이 도대체 뭐 때문에 그러냐고 하니까 .. 정말 유치해서..아오.
12월 31일날 죽도록 1년 동안 일하고 왔는데 아무것도 안사줘서 랍니다.
본인은 1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그날 집에있는 엄마와 제가 맥주 한 잔도 안사줘서 랍니다.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설마 저것때문일까 했는데 아무리 속이 좁고 좁은 분이란건 알았지만 설마 설마가 맞았었습니다.
삼촌이 뭐 그럴걸로 그러냐고 하니까 본인은 그게 너무 화가 난다고 합니다.
이 세상 아버지들 다 고생합니다. 저도 물론 일하니까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도 압니다. 그래서 돈이 좀 생기거나 이러면 항상 엄마보다 아빠를 더 챙겨줬었습니다.
그런데 저것들은 니랑 같이 나를 매도를 하니 뭐니 하면서..도대체 뭐를 매도 했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언니가 오고 아빠한테 ‘아빠 아빠가 1월1일날 가자고했잖아. 근데 왜그러는데 하니까’
‘아..그건. 뭐..’하면서 말을 흐리드라구요 그러니까 삼촌이 ‘가기로 했는데 왜 그러냐고’하니까 12월 31일 집에 있는 엄마와 내가 잘못된 거랍니다.
항상 무슨일이 있으면 본인이 유리한것만 얘기하고 불리한거는 얘기를 안합니다,남들한테 .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의 편을 안들어주면‘ 됐다 그만해라’이런식으로 하고 끝낼려고 하고 자기편을 들어주면 좋아서 미친 듯이 욕합니다. 특히 저를요
저랑 대립하다 본인이 밀린다 생각하면 “부모한테 대들려고 한다.지가 어른한테 이겨먹을라한다. 내가 잘못해도 나가 자식인데 숙여야지 ”항상 아빠한테 듣는 말 이지만 이말이 너무 듣기 싫어요. 저는 아무리 어른이라도 아닌건 아닙니다. 어른이라도 틀릴 수 있고 고칠건 고쳐야 한다 생각해요. 근데 고치라고 하면 (저만 집에서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 말을 너무 듣기 싫어해서 말을 자릅니다. 근데 본인은 성격이 되게 좋은줄 알아요 그게 더 미친다는거죠 .
그리고 어제인가 집에 들어왔는데 웬수 들어왔냐고. 이러는겁니다.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말을 골라서 잘합니다. 내가 잘못이라고 한게 있음 억울하지도 않겠는데..내가 무슨짓을 했다고 이런 취급을 당해야되는지. 속이 터질거같았습니다.
본인은 자식한테 사과는 절대 못한다고 늘 하지만 돈관련된거는 합니다.
예전에 아빠비용은 제가 부담하고 가족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
패키지였는데 좀 많이 별로였어요. 전 그래도 자식이 보내줬으면 그래도 고맙다고 할꺼같아요 그런데 사람들한테 마다 아 너무별로다고 나는 진짜 해외여행 별로다 다신 안갈꺼다 이런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듣다가 화가 나서
‘그래도 내가 열심히 돈 모아서 보내준건데 그런말은 기분이 나쁘다’라고 하니까 그건 내가 실수 했대요. 왜냐하면 제 성격알아서 그런말하면 제가 다시는 안 보내준다는걸 아니까요
그러나 그런거 외에 부분에 본인이 무조건 다맞다. 너는 자식이니까 숙여라 !!우기면 정말 답이없습니다. 본인은 언제나 다 맞고 본인이 틀렸더라도 자식인 니가 꿇어야지 이겁니다. 제가 몇십년을 그리 부딪혀오니 도저히 해결책이 없어요.그리고 마지막이 되면 항상 저만 나쁜년이 됩니다. 모른 어른들이 저한테 아빠한테 이겨먹을려고 한다구요. 또 그렇게 되게끔 본인 유리하게 말을 하니까요. 저는 이제 해명도 귀찮아요. 한숨만 나옵니다.
먹는거나 여행을 가도 항상 그때는 말을안하고 원하는걸 말안하고 다 하고 난뒤에 나는 싫다 나는 별로드라. 매번 그럽니다 그러니까 뭘 해주기가 싫어요 정말로 .
집이 제일 편한장소가 되야하는데 가는순간 숨이 막힙니다. 차라리 회사로 오는게 마음이 편해요. 혼자살려고 생각하고 알아봤지만 아직 나가기에는 돈이 많이 부족합니다...그래도 몇 년뒤라도 나갈수있게 열심히 모을려구요..
친구들은 니가 잘못없다고 하지만 (솔직히 저도 제가 뭘 지금 잘못한지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제 3자가 봤을땐 어떤지 정말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는지 싶어 글을 남깁니다.
많은 일 있는데 가장 최근일을 간략하게 ? 정리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