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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이를 포기한답니다.

어치 |2016.01.09 18:47
조회 9,518 |추천 3
자신의 아이를 포기하고 다른 여자를 만나겠답니다.
상견례까지 다 했는데 식장 들가기 전까진 모른다더니.
나보다 능력 좋은 여자 만나 그 여자랑 살겠답디다.
뱃속에 당신과 내이이..
아이는 어쩌냐 하니
아이에겐 미안하다 근데 너에겐 안 미안하다.
아이는 지워라.
내가 지금까지 너도 네 능력을 인정받고 잘 되기를 믿고 기다렸는데 지금도 너는 처음 만난 그상태 그대로지 않냐.
근데 나는 지금 너보다 더 잘 됐다. 더 수준이 올라왔다.
너와 동급일 땐 나도 너만 보였는데 지금은 아니다.
내가 감당해야 할 사람도 많고 너보다 더 좋은 사람들과 더 좋은 여자가 많다는 걸 느꼈다.
2년간 너는 항상 그자리 그대로였는데 이러다가 나중에 너가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잘 될거란 보장은 없지 않냐
끼리끼리 만나는거라고 나도 능력 좋아지니 클라스가 올라간다며 보는 눈이 달라지고
주변에서 상사들이 니 얘기할때마다 얘는 2년이 지나도 그대로라며 능력을 계속 인정받지 못한다고 안 좋은 얘기를 더 한다며
처음엔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정이 떨어진다고
너는 네 수준에 맞는 남자 만나라네요..
좋우 사람은 아니더라도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좋은 며느리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그 사람만 있었다면 정리가 쉬웠을텐데 아이 생각에 맘이 넘 힘듭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추가로 그 사람은 팀장이 되었으며 만나는 여자도 같은 회사 팀장입니다.
저는 팀원이구요..
팀장이 되니 보는 눈이 달라졌으며 네 세계와 우리(팀장격) 세계는 다르다.
너는 올라올 수 없는 세계고 시야가 넓어졌다며,
저로 인해 본인 인생 말아먹고싶지 않다네요.
그 놈도 그 여자도 같은 회사라서 계속 볼 사인데..
둘이 붙어 꽁냥거리는 모습 보고있자니 더 속상하네요.
추천수3
반대수21
베플|2016.01.09 22:19
난 또 엄청 차이나는줄 알았더니 같은회사 팀장 팀원. ㅎㅎ 가소롭고 웃기네요.
베플뭐야이건|2016.01.09 19:02
법적 절차 밟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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