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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죄를어떻게감당하려고그래

안녕하세요
진짜29년인생

난생처음 이런곳에, 또 이런 미칠것같은심정으로
글올리게될줄 몰랐습니다.
손이떨리고 심장이 메이고 신물이올라오고
마음이너무아픕니다....


제가이렇게 글을쓰는 이유는,
그 미친무개념싸이코패스같은인간쓰레기같은
그가족들의죄를 널리퍼트림과동시에
또 다시이런일이 일어나지않았음 하는마음에
글올려봅니다..


뭐 이런 일이 대수냐고 하실분들도있겠지만
저와같이 동물을 사랑하는 분에게 있어서는
공감 할수있고 굉장히 마음아픈 일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정말 저희 개는 뭐랄까 저한테 정말특별한존재입니다.
제가 제속으로낳진않았지만..
미혼여성인지라
아직 진짜 내뱃속에서 난 내새끼의 진정한 의미를 모를수도있지만, 모르는 한 그런마음입니다
사람이라면 정말 내자식같은마음..
그렇게키웠구요.

3살되던 2015년 9월에 6마리의 예쁜새끼들을출산했습니다.
무럭무럭잘크고 고맙게도 잔병치레 많은 자기 어미와 달리 건강히자라주었습니다.
견종이 중형견종인데 정말이지 하루가다르게
쑥쑥크더라구여

그러던 중 친구남편분 지인이
저희집 강아지 견종을 매우 좋아하신다면서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아들 딸도 강아지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아이들정서에도 좋을것같아
이번기회에 분양을 하고 싶다하셨어요.

분양계획은없었지만
친구남편의 지인이고,
저희동네 근방에, 가끔왕래도가능할것같고
어쨌든 소식만큼은 끊어지진않을것같아
분양비도 정말 책임비정도로만받고, 분양해드렸습니다 3개월이훨씬지난후에 분양되었고 워낙건강했고
예방접종도2번이나맞친후 보내서 안심하고보냈습니다.

그런데 5일뒤 연락왔습니다.
찾아와도되냐고 그래서순간불안했습니다
그래서 무슨일있냐고했더니
일단와서말하겠답니다.
불안해서 어미 얼굴도보여줄겸 애도델고와달라 톡보냈습니다. 확인후 답이없더라구요
저는
너무 뭔지모를 무서움에
제남자친구한테 연락해서
와달라구했습니다.

한시간후왔는데 담요같은것에 애를싸들고왔더군요..눈이튀어나와서
죽어있더군요
저 본순간 죽다살아났구요 순간진짜 살인충동일어났습니다
멀쩡하던애가 왜 이렇게 되었냐니까
자기아들이 강아지가 와서 너무좋았는지
좀 심하게 델꼬놀았답니다 강아지가장난감입니까?
아니 어떻게 델꼬놀면
강아지가 눈이튀어나오는 저런잔인한죽음을
맞이할정도로 델꼬놀수있는거죠?
아니 부모가 아이가 수준을 벗어난 행동을하면
제지를 하고 처음 키워보면 옆에서 주의를주고
어떻게해야되는지 가르쳐 줘야되는거아닙니까?
아이가 그렇게 미친아이였다면 보내지도않았을겁니다. 처음에 보낼때도
자기가 강아지 많이 키워서 강아지잘 다룬다고
잘 키우겠다고 정말 근데 몇일만에 자기아이가
강아지를 저렇게 잔인하게 죽도록 만들어놓고와서는 저한테 하는 말이 기가찹니다
이번엔 진짜 잘키우겠다고 아이도잘가르치고
재분양해달랍니다 저한테........
미친거아닙니까??이런정신나간
부모가어디있습니까? 애가 강아지저꼴만들어놓고데리고와서
저런소리가목구녕에서 나오는게 진정사람새끼라니 진짜 미친싸이코패스인줄알았습니다 그때
늦게도착한 제 남자친구
(따지고보면 원주인은 제남자친구입니다
남자친구가저에게데리구와줬으니까요.
저못지않게사랑하구아낍니다.)
실신직전인 저보고 화가머리끝까지나서는
오늘 할말 아닌것 같으니 일단 돌아가시고
xx가 마음 추스리고 연락드리겠으니
돌아가시라고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러고 이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도통 머리가불능이더군여 진짜 어떻게 처벌할수있을지..뭘로 이죄를 갚게해야할지
이 불쌍한아이 어떻게 보내줘야할지 몇날몇일
울었는데 3일뒤 그새끼 와이프가 톡와서는
한다는말이 왜 연락주신다해놓고서는
연락이없으시냐고
아이들이 멍멍이오기만 기다린다고..


진짜 미친가족아닌가요?? 감정이있긴한걸까요
죄책감이있긴한걸까요?? 왜 우리 강아지가
그집에서 참혹한 시신이되어 돌아왔는지 알만하더군요 그 가족은 그냥 이 작은생명에귀함도모르고 하찮은거예요
지인이라는명분으로 정말 터무늬없는 책임비를받고 보내준 제가죄인이더군요.

손떨려 톡쓰다전화했습니다.
a를저라고칭하고b를상대방이라칭하겠습니다.

a:제가 진짜친구 남편친구분이라 참고참았는데
뻔뻔함도 정도가있는거예요 당신네인간이야?

b: 뭐래 이여자? 뭐라구요?! 여보당신이받아봐
(와이프가남편바꿔줌)여보세요?

a:여보세요 저 xx인데요, 어떻게 강아지
눈튀어나올정도로 이렇게 잔인하게 죽도록만들어놓고서 어떻게 인간의탈을쓰고
한마리다시달라는 그런파렴치한말을하시죠?
저한테 무슨염치로그런말하시는거냐고요?제가누누히말했죠,소중한 아이배에서나온아이니 소중히키워달라고 그렇게당부드렸는데 단몇일만에 애를이지경으로 데리고와서 저한테
뭐라고요?? 댁들네감정있어요?양심있어요??
그런말이입밖에나오냐구요
제가 진짜 친구남편친구분이라 참고참았는데..

b: 우리아들이 일부로 죽이려고죽인것도아니고
아됬고! 용건만딱말하자고요 그래서!
재분양 못해주겠다는거죠?? 딱 그것만말하자고요??18-네?!
길게통화할필요없잖아ㅡ감정만상하게

a:지금어따대고욕하세요?
입함부로놀리지마세요
당연한소릴 지금 말이라구하세요?
그쪽들 다신 강아지키우지마세요 그럴자격없어 진짜..


(말하다말고 끈김) 뚝뚝..

2분후 다시 그새끼 와이프한테전화옴

b: 야 어린년이 존댓말해줬더니 개념상실했나
어디서싸가지없이
야 너 재분양안해줄꺼면 우리가준책임비
입금해라당장? 드러운꼴보기싫으면?어디서
개같은년이
a:뭐? 이런 지지리궁상 상종못할것들이다있어?
책임비입금 ? 야너말잘했네
이쓰레기같은것들아
니네가우리강아지 살려내면 내가책임비입금해줄께당장 당장살려서데리고와당장 니새끼도똑같이
눈튀어나오게패죽여버리기전에
나내일경찰서가서니네가족고소할꺼고
그깟책임비돌려줄꺼니까
경찰서가서보자 너넨벌금1000만원물어
이그지같은것들아ㅡ하고끊었습니다

솔직히 전화할때는 뭐라고했는지도기억안났는데
녹음해논거들어보니 서로온갖쌍욕섞여있고
내용은대충저랬고
그여자는계속욕만하고뭐라하는지
들리지도않더군요 이게이틀전입니다
내일 월요일날경찰서가려고합니다..
잠이안옵니다..몇일째 너무마음이아프고
화가납니다..같은사람취급하기도싫습니다.
친구한테 자총지총설명했더니 그런일있었냐면서
자기신경쓰지말라고 너가얼마나 자식처럼아끼는지
아는데 이런일겪었으면 나같아도 그랬을거라면서
이해해주더군요 친구네지인이라
마음한구석이불편했는데
친구네남편도전화와서 내가나설일있음 바로전화하라고 오히려 제편들어주며위로해줘서 고맙고미안하더군요..ㅜ후..
이왕긴글쓴김에 한마디만더보탤께요..

요즘아이들정서에 좋다며분양하시려는분들,
내아이가좋아하니까.원하니까 분양하시려는분들
한번만더 생각해주시고 분양해주셨으면합니다.
물론,이런일이 흔한일도아니겠지만,
아이들은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인지하지못한다는거, 자신들의행동이동물들에게고통을줄수있다는거
그걸어른들이 옆에서 알려주고 그들과 같이 어우러져살아가는방법을 제대로 알려줄 수 있으신분들만 아이들과 반려견을같이키우셨음해요
그래야 그게정서에좋은거지
올바르지못하다면
나중에 누군갈괴롭히고 해를가해도 그저놀이라고생각하그 죄책감을못느낄수있다는생각
한번쯤은꼭해보셔야해요
그들은 함부로 다루는장난감이나
물건이아니고 우리와같은 고통을느끼고 감정을느끼는생명이니까요
글이본의아니게너무길었네요..
지루하고 두서없는글 끝까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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