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님들 너무너무 감사요
월요일날 그지랄을하고 제가 어제는 밥 안 차려주고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어요..
근데 하루종일 연락이없던 신랑이..(전 당연 빡처있는줄알았죠)
집에와서 자기가 삼실직원들한테 이래저래 얘기를했는데...
몇몇ㄸㄹㅇ들은 형수어디아프시냐??형수 그런 이상한 아줌마들 모임에 괜히 글쓰게하지말라..
그러다 형수이상해진다..아주 ㅈㄹ을해놨더라구요
근데..직원들중에 총각이 7명이있어요
7명 전원이 신랑한테 요즘누가 아침밥을 차려주길 바라냐면서..여지껏 형수한테 고맙다는 말한마디안하고 당연하게 생각하셨냐고...쓴소리줌했나보드라구요
그중2명은 님들말씀처럼 혹시 엄마라고생각하시는거아니냐구???얘기했데요
암튼 무지하게 고소하다고 생각하면서 얘기듣고있는데..
본인이 출근시간이 늦으니까(9~10시사이) 아이들은 신랑이챙기고 본인이 알아서 아침먹고 출근한다네요...대신 저녁은 무조건 집에서 먹는다길래 그럼 나도 주말은 쉬고싶으니 일요일 저녁은 무조건 신랑한테 하라고했더니 알았데요...
얘가 왜이러지???? 혼자 생각하고있는데
신랑이 갑자기 변한이유를 알았어요...
시엄마가 전화하셔서 욕을욕을 개쌍욕을 하셨나봐요...
그리고 앞으로 니가 아침 안 차려먹을꺼같으면 엄마집으로 와서 아침먹고 가라고했데요..ㅋㅋ
저희집에서 엄마집 차로1시간걸려요~~
시엄마효과인지 오늘은 신랑이 아침에 아이들씻기고 저는 그동안 넘~~편하게 머리하고 화장하고 아이들 밥먹을때 같이 밥도먹었습니다(당연 신랑이 차려놨구요)
아침에 첨으로 5명이 앉아서 식사했네요
전..여지껏 그게 제 권리인줄알고 살았는데..님들땜에 저 새로운삶을 사는듯해요
님들...조언 넘 감사했구요
앞으로도 신랑이 오늘처럼 쭉~~~~이렇게 해줬음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