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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아가의 장거리 외출 - 찬반 의견주세요

|2016.01.14 08:18
조회 68,271 |추천 263
오늘로 아가가 태어난지 80일 됐습니다.
태어난 날부터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열흘 입원했었고, 2월 말에 심장초음파 추가 검진 예약되어 있고, 서혜부 탈장 진단 받아서 3월에 추가 검진 예약되어 있어요. 최근 10일간은 감기로 병원다녔구요.

구정 며칠 앞두고 백일입니다.
시어머니가 아직 일을 하고 계셔서 아직 아가를 직접 보시진 못했습니다. 백일쯤 오시겠다고 했지만 사실 이것도 미정입니다.
남편은 구정에 아기를 데리고 시댁에 가자고 하는데 차로 5시간(서울에서 경남 xxx)은 가야합니다. 게다가 구정때는 시간도 더 걸릴거고 아기가 쭈쭈먹고 기저귀 갈고 하면서 컨디션 봐가며 가려면 더 오래 걸리겠죠.
더더구나 아기가 고속도로에 오랜 시간 있는 자체가 위험에 노출된거라 저는 싫습니다.

시어머니가 아기를 못 본게 당신이 바쁘셔서 그런거라 데리고 오라고 하시는 것도 아닌데 남편이 자꾸 데리고 내려가겠다고 합니다.
이번 구정에는 남편 혼자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아직 연약한 아기인 지라 저는 아기가 장거리 이동하는데 반대이나 남편은 그저 데리고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찬반의견을 듣고자 하니 꼭 댓글 부탁드려요
추천수263
반대수21
베플|2016.01.14 10:27
남편이 미쳤네요. 100일된 애를 5시간 이상 차에 태우고 이동하려한다니.. 운전할때 머리 흔들리는 거 아기한테 안좋다는 것도 모르나봐요. 님 생각대로 남편만 시댁 갔다오라고 하세요. 아기 데리고 내려가다 큰일나요.
베플ㅁㅏ|2016.01.15 09:25
애잡아요....가지마세요ㅜㅜ 애기정말힘들어해요. 그리고 애기가힘들어하면 엄마는 몇배로 힘들답니다. 가고오는시간만 힘든게아니라 아마가면 더힘들거에요. 시끄럽고 이사람저사람안아보고 한마디씩하고요. 애기잠도제대로못자고 놀래기도합니다.......그리고 수유니 목욕이니 뭐니..어휴... 남편분보니 애기에대해잘모르는것같아보여 잘도와주는사람도 아닌것같고 백일도안된애기 오라는시어머니 분명 가봤자 님하고 애기만 죽고생할것같네요. 어디서 그런남편을 얻으셨어요? 가뜩이나 추운데...
베플|2016.01.14 12:23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있엉ㅡㅡ혼자가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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