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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동생

Q태평양같... |2016.01.14 19:10
조회 157 |추천 0
안녕 그냥 내고민을 글로토해내면 좀후련해질까해서..

내밑으로 남동생이하나있는데 어릴때부터 사이가안좋아 사사건건트러블로 자랐지
이제좀크고나니 우리가싸우고나면 제일 상처받는건 동생과내상처가아니라 부모님이라는걸 깨닫게 됐지
이제서야..
그런데 또 트러블이생긴거야 차타고 가족끼리 여행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동생이 엄마한테 버릇없게굴었어 엄마가 뭘물어봤는데 그것도모르나멍충아 이런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무슨말버릇이냐 하고 말했더니 신경꺼 ㅅㅂㄹ아 이러는거야 나도 화가나서 말참더럽게하네 미친놈아이랬어 사실나도잘못했지 그런데갑자기 아이ㅅㅂ이러면서 주먹으로 내얼굴을치는거야 도망갈곳도없고 미처막지도못해서 얼굴이 퉁퉁부었지 아빠가 차세워서 우리둘다혼났어
억울했지만 싸운건잘못이니까
그러고 데면데면하게 지내다가
또사단이났어...
엄마가 몸이안좋으시거든 그래서 집안일은 서로서로 다도우면서 엄마덜힘들게하려고 다노력해 근데 동생은 집안에서 폰만만지면서
엄마가 이거잘안보여서 알려달라해도
대꾸도안하고 들은체도안해 그래놓고 큰소리하면 되려 짜증내지 그리고 엄마한테 ㅅㅂㅅㅂ거리는건 일쑤고 속이끓어오르는데 또싸우면
엄마가속상해하니까 미칠거같은데 참았어
하루는 엄마가 동생한테 청소기좀돌려달라고했어
그러니까 역시나 무시해 계속말하다가 안되니까 어휴이러면서 본인이돌리시는거야 나는그때 엄마가 고기좀다듬어달라고해서 부엌에서
고기썰고있었어 내가 속상해서 아엄마가왜하는데 들리지도않나 이렇게 중얼거렸어
그런데갑자가 동생이 나한테와서는 차마 글로적을수도없는 온갅욕설을하는거야
속으로 이거또 싸움나겠다싶어서 안들리는척참았지 막 반찬같은거 다집어던지면서 욕하는거
그냥 보고만있었어
그러다 자기방에들어가는거야
내가 들어가자마자 한숨을쉬었어
그러더니 갑자기뛰쳐나와서 나한테주먹질을하는거야 머리채를잡고 내가그때 칼을들고있었는데 자칫하면 둘다 다칠수도있겠는거야 그때 머리채잡혀가면서 휘둘리면서도 계수대까지가서 칼버리고 머리잡혔어 그상태로 집안돌면서 계속맞았어 엄마도 말리다가 손에서피나고 나정말 엄마다칠까봐 미친듯이방어했어
나는 머리칼다뽑히고 두피 퉁퉁붓고 이리저리 끌려다녀서 무릎이고 팔이고 멍다들고 엄마는 말리다가 넘어지시고 소리지르고...
그러다가 지가힘떨어졌는지 잠잠하더라고 그틈에 아빠한테 전화했어 도와달라고
경찰은 좀 아닌거같아서
결국 아빠가왔는데
대화로...해결했어 설교하고
후....그와중에도 나노려보면서 욕하더라
그러면서 내가자기 신경을거슬렀으니 맞아야했대
나는그때 몸을덜덜 떨며서 동생을볼때도 화가나가 짜증나는건 둘째치고서라도 인간이 불쌍한거야
곧 군대도가는데 저러다 다른사람인생도 망칠까봐 생기지도않은일에 그분들께 미안하고
얘가 어릴때부터 문제였어 유치원때는 애가지나가다가 팔스쳤다고 손톱으로 얼굴그어버리고
초딩때도 늘 엄마학교에불려다나고 그모난 성격탓에
고등학교졸업때까지 제대로된친구하나없이
그렇게살았어 졸업식때마다 같이사진찍는친구도없고
소위 왕따같은건 아니었지만 애들이피한건 사실이지
휴...
결국엔 동생 정신과치료를 받기로했어
내가 이유없는 폭행과욕설을 수없이 당했지만
가족이라는이유로 동생이라는이유로
부모님이참으라는 그말때문에 나도너무 섭섭하고 분통이터지지만 더이상 부모님 속상해하는모습
더이상못볼거같아서 다시한번 이렇게 나는또참아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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