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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하지 않은 보험

hera |2016.01.19 20:57
조회 466 |추천 0
안녕하세요서른살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어제 퇴근 후 연말정산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제가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 보험이 있는거에요저는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거든요
혹시나해서 부모님께 여쭤보았더니 아니라 하시고회사에서 연락해 보았는데 그런보험은 없다 하더라구요
밤중이라 콜센터도 안되고 제가 한번도 든적없는 보험회사라보험사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들어갔더니저랑 이름은 같고 성이 다른분이 제명의로 된 운전자 보험의 피보험자로 되어있었어요(제 이름이 성덕선이라면 김덕선 이런식으로)메일주소로 제가 사용하는 메일 주소로 되어있었습니다결제는 그분이 카드로 하여 지난해 5월부터 보험이 들어져 있더라구요
명의도용이 라는 생각에 뜬눈으로 밤을 새고 아침에 보험회사로 전화했습니다
상황 설명 후 상담사분에게 자필 서명이 들어간 배서신청서나 녹취 파일을 요청하였으나이름이 다르다고 파일을 줄수 없다 하였고제명의인데 왜 안되냐고 하여 제 주민번호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상담사분이 보험 설계사에게 연락하여 저에게 연락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12시 반쯤 설계사에게 연락이 왔고녹취 파일을 찾고 있는데 시간이 걸리것같다고 중간에 미리 연락을 하였다 했어요

통화후 금융감독원에 전화를 하였고 이건 명의 도용 사건일수 있기에경찰에 먼저 신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3시 반쯤 팀장이라는 사람이 전화 왔습니다이렇게 된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저는 이해가 안되요
피보험자로 가입된 분이 전화로 보험에 가입했는데 저랑 주민등록 앞번호가 같고성만 다른 이름이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금 심각한데 아까도 이 얘기 듣고 엄청 어이 없었거든요제가 개명 한줄알고 보험에 가입 시켰답니다그 분 말로는 제가 예전에 그 보험회사와 상담을 한적이 있어서제 개인정보가 남아 있었대요
그래서 생년월일이 같고 이름이 같길래 저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이게 말이 되나요??제 메일주소로 그 보험에 등록되어있던데
그리고 제가 금전적인 피해를 본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그분도 피해가 크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전적인 피해가 아닌 제 정보가 다른사람의 보험가입에 사용되었는데ㅋㅋㅋ제 개인정보는 똥값도 안되나봐요
자기들 실수라며 선처를 해달라는데 저는 사실 이부분을 다 믿을수도 없고경찰에 신고 하기로 마음 먹고 있었기에신고 한다 하였더니 왜 일을 크게 만드냐며
법적으로 가면 자기는 나에게 연락할 일도 없고저만 법원이며 어디며 더 일이 커지고 힘들거라 하더라구요
어제부터 오늘 하루 종일 이것 땜에 신경쓰여서 잠도 못자고 일도 못보고제가 왜 이래야 되냐니까 자기네도 이일 땜에 모든 일 스톱 시켰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 빡...아...화가나서 진짜 대꾸도 하기 싫었어요
제가 많이 흥분하고 화가 난걸 안다며 계속하여 선처해달라 하였고저는 생각 정리가 안되어 오후에 통화 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 후 경찰서에 다녀왔는데 고의적인게 아니라 형사 처벌은 할수 없다 하였고
금융감독원과 다시 통화하니 보험회사에서 말한 개명했다는 ㅋㅋㅋㅋㅋ얘기는 말도 안된다며 민원 접수하라 하였어요
오후에 계속 보험 회사에서 전화가 오는데 생각 정리도 안되고 정신없어서 전화를 안받았어요
물론 실수 일수도 있겠죠그런데 요즘 같은 세상에 제가 그 사람말을 백프로 믿을수는 없는거 잖아요
제 개인정보가 가입하지도 않은 보험회사에 남아 있다는것도 찝찝하고
저는 보험이 이렇게 쉽고, 정확한 확인없이 가입되는지 처음 알았네요요즘 은행에서 통장만드는것도 힘든데보험은 눈감고도 만드나봐요
저처럼 이런일 겪으신분 있나요??이럴경우 진짜 선처를 해줘야 되는지.....어째야 하는지....
톡커님들은 어떠신가요ㅜㅜ
무슨 정신으로 글을 썼는지 모르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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