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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집 사장의 무개념 후기

무뇌싫어 |2016.01.21 11:01
조회 23,630 |추천 10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극한알바로 베톡이 되었던 여고생 입니다.

새벽에 할게없어 엎드려서 노트북이나 보자하며 켯더니 베톡이 되어있더라구요..

그 날 까지만 해도 댓글이 하나여서 묻힌줄 알았었어요..

 

저 글에도 썼지만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톡커님들의 조언과 좋은 말씀들

하나하나 다 새겨 들었답니다. 감사해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빼놓은게 있더라구요

 

야간수당 주휴수당?? 이런것 없이 근무한 시간 계산해서 *5580원 으로 받았습니다.

백만원 조금 넘게 받았던것 같네요..

옆에서 지켜보던 제 친구들도 일한거에비해 적은것 아니냐며 말 했지만

처음으로 제 힘으로 벌어본 세자리수의 월급이기에 저는 뿌듯했고

 

알바하는 도중 수십번도 더 만두고 집에서 쉬고싶단 생각을 했었지만

그 때 마다 이런 가게에서 일 하는거 하나 힘들어서 못 이겨내서

도중에 그만두면 제 책임감과 정신력으로는 어딜 가서든 성공 못 할 것이고

나중에 더 힘든 일이나 상황에 닥쳤을 때 해결하지 못 할것이라 여겨서

악으로 버텼던 것 같습니다. (그 정신력으로 공부나 할걸.)

 

여튼 제가 또 하나 생각 난 것은 사장님이 월급을 주는 그 날에도

기분좋게 주지 않았던 것이 생각이 나고

 

주고 난 다음 출근하니

앞으론 00이 너도 주급으로 받아가라. 월급으로 주니 세금이 너무 많이 나간다.

라고 말 했고 그것 때문에 생각하러 하루 쉰것 까지 기억이 났네요.

 

애초에 돈을 모으려고 알바를 시작한거고, 주급으로 받으면 모이지 않을 뿐더러

처음 면접 볼 때 월급으로 준다고 했던 사장님에게 화가 나서였던걸까요.

 

여튼 이젠 지난 일 이고 지금은 방학이라 경기도에 올라와서

남자친구 가게 일 도우며 남자친구랑 잘 지내고 있어요!

 

이 글 보는 여러분도 전부 좋은 인연이 함께 하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 지어볼까 합니다.

여러분 요즘 한파 에요. 옷 따뜻하게 입고 저처럼 감기걸려 고생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추천수1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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