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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현장을 목격했어요....

조심하세요... |2008.10.04 15:55
조회 80,532 |추천 0

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20살 여대생입니다.

어제-오늘 있었던 이야기 끄적여 볼려고 해요..

글솜씨는 없어서...

 

암튼 10.03 어제,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오늘(10.04)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어서

알바 6시에 끝나고 집에가서 밥먹고 학교도서관에가서 열심히 할려고 했죠.

오늘 몫까지.... 그래서 먹고 대충 이것저것하다 PM9:50분쯤에 도착해서 공부하고..

사실 20분 휴식 30분 공부 였어요.. 그래도 나름 과자도 사고..

그냥 사실 못했어요 그러다 시간이 3시 쯤 되자 집에 너무너무 가고싶고

밤샘하는 사람들도 나까지 5명... (그 층에;) 돈이 없는거에요..

당연히 밤샘할 줄 알고 돈도 안들고 왔는데.ㅡㅡ

그렇게 결국 10.04AM03:40 에 친구한테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어요

한..음 3명? 다행이 2명은 깨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 학교인데 집에너무가고 싶은데 차비가 없다니

바로 와준더라구요 ㅠㅠ 흑흑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그래서 택시를 타구 저희 집 근처에서 내려서 집까지 데려다 준다길래 갔죠,

친구가 경주에 학교를 다녀서 (고등학교친구) 정말 오랜만에 봤기도해서

잠시 놀이터에서 얘기나 할까 해서

앉아서 친구 군대얘기도 하고~ (참고로 오늘 볼려고 약속있었던친구!)

한참 얘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끽~~~~~~~~~~~~~~~~~~~~~~~~~~~~~~~~~~~~~!!!!!!!!!!!!!

쾅~~~~~~~~끽~~~~~~~~~~~~~!!!!!!!!!!쾅쾅쾅 ㅡㅡ

 

저랑 얘기하다 갑자기 둘이서 헉! 하면서 친구가 가보자고 그래서 뛰어갔죠..

솔직히 소리가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옛날에 교통사고 제 앞에서 일어난적이 있었거든요

암튼 막 두근거리기도 하고..

 

가니까 거기가 삼거리인데 사람들말로는 아 뭐랬더라 미끄러졋댓나 미끌리면서 돌았다구 했나 암튼 그랬데요..

 





사진인데 폰으로 찍었어요....

밑은 원본이고요 위에는 잘안보여서 곡선으로 밝게 했구요..

그리고 저쪽이 경찰서도 바로 앞에 있었구 저희가 뛰어가는데 막 경찰 한분도 나오던

때 셨고.... 암튼 경찰분 5명 오시고 박은건 1대시구요 불법주차 한대 있는데

저 왼쪽 사진에 오른쪽끝 저 차에 미끌리면서 박았나봐요

근데 저자리가 지금 역주행 자리에요 왼쪽보고 있는데 원래 오른쪽으로 가는차선;;

암튼 운전자 분 아저씨는 밖에서 보기에 정신도 있으시고 주위도 두리번 거리고

정말 침착하게 있으셨구요...옆에 아주머니가

정신을 잃으셨더라구요... 새벽이라 조금만 있으니까 바로 119오셨는데

아주머니 쪽 문이 잠겨서 또 한참 더 있으니 화재나면오는 빨간 119 차 오셔서

장비로 .. 차에 물도 뿌리고 ...장비로 문을 열려고...

근데 너무 안열리는거에요 거의 10~15분동안 119아저씨들이 3명?

정도 힘쓰시면서 ......  진짜 계속 안열리구 친구랑 저랑 걱정하고 ;;;;;;;;

뒤쪽문도 열어서 119아저씨께서 뒤로 가셔서 아주머니가 쓰러지셨으니

뒤에서도 이렇게 하시구 ..암튼 그래서 결국 아주머니 먼저

119가 실어가셨어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운전자아저씨가 좀 술을 드신것 같기도 하셨어요

경찰분들은 현장사진 찍으시고.. 아 제일 먼저한건 주위차밑에 하얀스프레이로 뿌리시고..

점점 갈수록 새벽맞아? 할정도로 사람들 꾀 오시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디카로 동영상으로..

현장;; 저는 조금멀리서 지켜봤는데 막 헤집고다니며 찍으시고

아 저기 오른쪽 사진에 사복입으신분들,. (알고보니 차 끌고가는 아갑자기 생각이안나네

암튼 차가져가시는분이더라고요)

제 친구랑 헉 저분 대단하다면서 ...원래 저뒤에도 사람많았는데

도로가라 경찰분이 막 인도로 가라면서; 호루라기를 부니

쏴~ 인도로 다 들어 오셨음;;ㅋㅋ 여경분들도 계셨는데 와 정말 멋있던데요;;

또 구급대분들 정말 빨리오고 국민을 위해서 24시 대기.. 또 한번 119구조대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어요, 물론 경찰분들도

... 저는 친구가 늦었다고 대려다주고.. 아주머니 구급차에 타는 것 까지 보자고 했었거든요

ㅠㅠ 가기는 싫었지만 잠도와서........

가는길에 택시아저씨들이 불렀는지 택시 분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있었음

 

친구는 쫌 더 보고 갔다던데 운전자석 아저씨는 걸어서 나왔더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교통사고 나는 소리 너무 무섭기도 하고 음주운전 무서운거 다시 한번 느꼈고..

교통사고 우리나라 몇위 안에 든다면서요? 직접 사고현장에 있으니까 더 무서웠어요

진짜 많이 ㅠㅠ 음주운전 조심합시당 ㅠㅠ!!!!! 안전운전들 하시구요!

 

쭌아 데리러 와줘서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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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조심하세요|2008.10.08 08:09
이런 사고 벌어지면 증거 잡고, 목격자 확보를 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음주운전 가해자가 인터넷에 글올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하면서 자신이 음주운전 한 거든지 잘못한 건 쏙 빼고, 상대방이 부자라서 당하는 거라면서 여론몰이해서 자신한테 유리한 쪽으로 경찰 압박할려고 하죠. 네티즌들은 그런 범죄 행위에 이용되구요.
베플 안보여서|2008.10.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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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노블레스|2008.10.08 12:18
택시타고 가다가 이거봤는데 이 사고때문에 차 조낸 밀렸음..... 택시비도 올랐는데 100원올라갈때마다 내가슴은 쿵쾅쿵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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