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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저도 아닌 이별...

ㅇㅇ |2016.01.24 16:44
조회 595 |추천 0

권태기에 반복되는 다툼에 지친 그녀가 헤어져있자고 했습니다.

한달안에 마음을 돌아보고 얘기해준다더군요.

 

시간이 지나 붙잡아봤지만, 차단당했습니다.

차단할거면, 이제 정리할거 정리하고 그만 끝내자고 제가 문자하니,

그녀는 시간갖는것 아니었냐며, 이럴수록 마음이 더 멀어지는것 같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자기가 연락한다며 단호한 답을 주더군요.

 

헤어진것도 아니고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도 아쉬운게 있어서 그런건가,

이렇게 기다리다가 그녀가 다시 이별 통보 한다면 날 두 번 죽이는거겠지요..

그녀의 마음이 뭘까요?

갖자니 싫고 버리자니 아깝다는건지,

단호히 내치기엔 미안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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