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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별...문제는 나였다(지치게 만들어 미안해)

|2016.01.25 14:49
조회 4,271 |추천 6

분명 니가 변해서 힘들었었다..이런면 벌받을 꺼라고 까지 생각했다

바람을 피운것도,거짓말을 한것도 ,연락을 안한것도 아니였는데...나는 분명 힘들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힘들었던건 너의 건조한 말투,사랑없는 눈빛,뜸해지는 연락 때문이였다.살면서 이별쯤 몇번씩 해보잖아....내가 힘든건 싫으니깐....이별준비를 해보았다

...

그런데...살면서 몇번씩 해본 이별들은....죄다.....그런게 이유였다..."변했다고...."

 

30년쯤 사니깐...저절로 알아지는 것들이 있다

 

"아...내가 변하게 했구나"

나는 더 사랑해 달라고 투정부린건데..싸움이 되고 붙어있고 보살핌은 좋으면서 간섭은 싫었다,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내가 우선이 되었으면 하다,,,내가 강요하진않고 싶다..니가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진정한 사랑이니깐...나....무슨 개수작을 하고있었냐...

내가 뭐라고 ,,,머..얼마나 대단한 여자라고.....그냥 나는 항상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싶었나 보다...그래서 작은칼로 너를 계속 찌르고 있었다...사랑한다고 말하라고...편안해하지 말라고...계속 긴장하고 더더더더..나를 사랑하라고...나...무슨..애정결핍 중증환자냐..

우리관계에서 한발짝 떨어져서...너와나..사람과사람의 사이에 지켜줘야될 배려,예의,이해가 있을텐데,....거지처럼 여유가 없었다...당장..니가 주는 사랑에만 목말랐었다...

 

너무 늦게 반성하는 거겠지

이별을 준비할게 아니라 대화를 했었어야 겠지...?

 

많이 이별해보니...알것같다...지금은...너무늦었다는거....

이런글을 몇십번쯤 써야 너를 지울수 있다는거..

 

그때...좋았었는데.....사실 그때..불안감에..좋은지 느낄 여유가없었어..고마웠어

 

 

 

추천수6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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