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일요일 9시경,,2호선 건대역에서 집에 오려는데
초록색 간판의 네**리퍼** 화장품 판매하는곳이 보였어요.
세일을 많이 하는 곳이라 가끔 구입도 했었고,
흰색 메니큐어를 사려고 했었기에 입구에 있는 흰색 메니큐어를 들고 계산을 했습니다.
메니큐어들은 모두가 거꾸로 뒤집혀져 꽂혀있었고, 그러니 일반과 젤을 확인할수 없기도 했네요.
저는 흰색을 사려했으니 그냥 색만 보고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은 신랑이 현금으로..
구입후 보니 일반 메니큐어가 아닌 젤 메니큐어..
젤은 잘 마르지도 않고, 일반을 구입하려던거기에 바로 다시 일반 네일로 교환요청함.
하지만 판매하는 여자가 하는말...
세일상품은 교환, 환불불가..
매장을 나가지도 않았고
그런말은 안하셨잖아요? 하고 물었더니
자기네들는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말하지 않는다면서
구입한 물건은 세일상품이라 무조건 환불, 교환 불가라고만 하더군요.
저에게 환불하려고 구입한게 아니니 교환. 환불불가라고 말을 안해도 된다고 합디다..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계산하는 포스에 써있으니 고객들이 확인하면 된다고..
젤인지 일반인지 정확하게 확인안한건 내 실수도 있지만
누가 다른사람 컴터에 써있는 글씨까지 확인하며 물건을 구입하는지..
아무말도 안하고 이제와서 교환,환불 불가라고 하는건 억지가 아니냐고 했더니
본인네들은 그런다면서 땍땍거리더군요
옆에있던 신랑이
그럼 영수증은 왜 안주시냐고 하니 우리가 안줘도 된다고 했답니다
신랑이 그런적 없다고 하니 지금 드릴께요.하면서 뽑아주더군요.
메니큐어~ 3600원입니다.
비싼건 아니었지만 미리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면 그냥 그려려니 갔을겁니다.
다른 지하상가에서 물건 구입하면 교환,환불 불가일때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아무말도 없다가 집에 갔다가 다시 온것도 아니고,
그자리에서 크게 벗어난것도 아닌데
어이없고...황당하고...
가격이 싸서 가끔 이용했는데
그 판매자를 보니 딱 그만큼 가격의 인성을 가진 분 같습니다.
그 화장품을 판매하는 모든곳이 그 분 같지는 않겠지만
다른 직원이 그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메니져인듯하던데...
혹시 그 곳에서 화장품 구입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다른 지점을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네**리퍼** 이 그 곳만 있는것도 아니고
저는 3600원 거지한테 적선했다 생각하기로 했지만
혹시나 큰 금액의 물건을 사실 분들은 잘 생각해서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