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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개 버리고간 커플(후기)

모텔리어 |2016.01.31 17:23
조회 23,532 |추천 95

여러분들 말씀 듣고 경찰에 신고했더니 타고온 차량 조회 하여 렌트카 회사에서 견주에게 연락을 했나봅니다. 개주인 뻔뻔스럽게 태국이라면서 대신 찾으러 올사람 찾으러 보낸다고 연락왔습니다. 강아지들과 몇일동안 같이 지내본봐로 주인에게 사랑은 못받은듯 싶네요. 밥주러 가까이만 가도 피하고 꼬리내리고 깨갱대는것이 때릴까봐 피하는거처럼 보입니다. 또가서 구박받을까 걱정되네요. 주인에게 괜히 찾으러 오라고 했나 후회됩니다.

가서 부디 행복하게 살라고 빌어줘야죠.ㅠㅠ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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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있는 모텔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자 입니다.

혹시나 여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모텔에서 일을 하다보면 별별 손님이 다 있습니다만, 이제 하다하다 개까지 버리고 가네요.

작고 이쁠땐 가족이랍시고 끼고 살았겠죠? 커버리니 처치곤란 이라는겁니까?? 강아지가 무슨 놀다 망가진 장난감 입니까? 책임지지 못할꺼면 키우질 마셨어야죠!!

 

지난 1월29일 금요일 서울 중구 버티고개 근처 모텔에 투숙하러 오신 커플 카운터에서 강아지 대리고 들어가도 되냐고 물으셔서 가끔 강아지 대꼬 오시는 단골분들 생각에 괜찮다고 하였는데,

다음날 새벽에 퇴실하시면서 강아지는 두마리나 두고 가셨네요.

일부러 버리려고 작정하고 투숙하신건지, 급하게 나가시느라고 잊고 챙기지 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족같은 강아지를 이틀이나 지나도록 안찾으신거보니 일부러 버리고 간거 같네요.

뉴스에서 유기견 얘기 나올때마다 가슴아프게 생각했는데, 모텔객실에 버리고 갈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막상 저희 업소에서 이런일이 생기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강아지들이 안쓰러워 사료를 사다 먹이고는  있지만 개를 키워보지 않은 남자들만 일하고 있어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혹시 경찰에 신고 해도 되나요??타고온차 CCTV에 찍힌거는 있습니다.괜히 바쁜 경찰분들  번거롭게 해드리는건 아닌지요.아니면 혹시나 강아지 좋아하시고 잘길러주실 분이 나타나면 그냥 드려도 되나요?

추천수95
반대수1
베플122333|2016.02.01 00:19
남줬다간 나중에찾으면 물어줘야되니깐 차버노 찍힌거로 경찰에 차적조회해서 주인이랑 대화후에 넘기든지 강사모가튼데다 책임비 받고보내세요 그리고 물품산비용이랑 돌본비용 그연놈들한테 청구해서 다신 그런죄안짓게 하세요
베플수리수리|2016.02.01 02:04
세상에..헐~~진짜 못된 인간들 이네요. 차 번호 조회해서 동물학대방임으로 망신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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