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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된장찌개때매 어이없네요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2016.01.31 21:56
조회 22,583 |추천 34
방금 신랑이랑 남동생이랑 밥먹고 들어오는길인데요
동생이 저녁사준다고 해서 고기먹고 왔어요
고기불판 가운데 뚝배기에 된짱찌개가 같이 나오더라고요
먹는동안 된장찌개가 계속 쫄아드니깐 일하시는 분들이
된장육수랑 물에 담가진 자른 두부 계속 부어주시더라구요
두가지 다 난로 위에 올려놓고 부어주셔서 따뜻했구요
마지막에 다 먹고 남은 된장찌개에 공기밥 넣어서 말아먹는다고 시켰는데 좀 먹다가 계속 쫄아서 불을 껐어요
근데 죽처럼 너무 불었고 국물이 없길래 제가 난로 위에 있던 된장육수만 좀 부었는데 그때부터 신랑이 숟가락 딱 놓고 기분나쁜티내고 먹지도 않고 집에 오는 내내 밀한마디 안하다가
집앞에 차 세우고 둘이 한바탕 하고 올라오는 길이네요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쁘냐니깐 자기한테 묻지도 않고 부었다고 소리지르고 난리네요
제가 묻지않고 육수 부어서 미안한데 그게 그렇게 잘못이냐니깐 짜증만 내고 대화가 안되네요
원래 이런사람인가 기가 차고 어이가 없어서 진짜
이게 둘이 싸울만큼 그렇게 제가 잘못한 일인가요?
진짜 유치한데 너무 화나서 다른 분들한테 묻고싶네요
추천수34
반대수4
베플ㅇㅇ|2016.01.31 22:06
남편 스타일이 그런 죽같은거에 비벼먹는걸 좋아하나보죠? 그럼 다음엔 조심해주라고 하면되지 애기도 아니고 왜 저런식으로 하죠? 울 7살짜리랑 똑같은데요? 저는 울 아이가 저러면 혼내요 엄마는 니 투정 받아주고 싶은게 아니고 너랑 대화하고 싶다고 이럴땐 이러저러하다고 니 맘을 말해줄래? 하면 애가 미안하다고 하고 이런 맘인데 엄마가 몰라줘서 속상했어 화내서 미안해요 합니다 애 대하듯 교육시키세요 솔직히 어머님 세대는 남자는 표현하는 교육 잘 안시키는거 같아요 마누라 고생이죠 뭐 어린남자 델고 살라고 고생해요 새댁
베플|2016.01.31 22:53
나도 근데 같이먹는데 다른사람 의사없이 맘대로하는거 싫어함 근데 남편같이 미친놈같이 구는건 더싫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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