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갓 성인이 된 스무살 여자입니다.결시친과는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판을 보니다른 카테고리보다 연령대도 꽤 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같아 적어요. 양해부탁드립니다
글 올리려 길게 썻는데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드실까봐 그냥 짧게 짧게 적을께요
제목 그대로 아빠가 너무 싫어요\첫번째 이유는 어린시절 맞았던 기억이 큰 트라우마로 자리 잡혔어요물론 이유없이 때리시진 않았고 주로 예의없거나 동생과 싸우면 맞았어요하지만 유치원생한테 그리고 초등학교저학년 때 저는 정말지금 생각하면 그 어린애가 뭘그렇게 잘못하고 화가 나신다고 때리셨는지충격적인 기억중 하나는 아파서 발버둥치는 저의 두발목을 잡으시고거꾸로 매달아 때리셨습니다. 또 초등학교 5학년때 항상 옷에 예민할때 아침에 엄마한테 옷투정했다고 회초리를 찾으셨고 회초리가 안보이자 방에 커튼을 매다는 커튼봉을 뜯어서 그 길고 무거운것으로 엉덩이 맞아서 아파서 울면서 절뚝 거리며 학교를 갔네요매맞고 다음날이면 엉덩이가 새파래졌어요 이렇게 수도 없이 많은 맞은 기억들이 십년도 더 된 지금까지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고 트라우마로 남아요아빠와 가까운 지인들은 다알법한 우리 아빠의 욱하는 성격으로 운전하다가 누가 끼어들기라도 하면 창문열고 쌍욕하고 그때문에 무서워서 벌벌떨던 엄마와 동생, 제가 기억나네요부부싸움이라도 하면 아빠는 눈이 돌아가서 큰소리로 엄마를 이기려하고여린 우리엄마는 큰소리 한번 못내고 뒤돌아 우시는 그런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두번째는 공부 잘하는 저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십니다중학교때 항상 전교10등안에 들고 전국에서 알아주는 외고에 진학했습니다전혀 타고나지 않았어요 노력했어요 근데 아빠는 칭찬한번 하시지 않으셨고밖에 나가서는 자랑하시는게 제가 자랑스럽기보다는 이런 딸을 둔 자기를 자랑하느 것같이 느껴졌어요 더욱 화가나는 것은 교육학연구자가 되고 싶어하는 저의 꿈을 무시합니다아빠는 인정을안해요 자기가 검사남 판사 같은 그런 직업을 원하고 돈못버는 직업을 천대하는것을 괜히 저한테는 검사가 어울린다던니 교육학배워서 뭐하게 딱히 하고 싶은게 없고 그냥 학문이 배우고 싶은거면 복수전공하고 나중에 성곡해서 해라 이런식으로 저한테 자신의 희망을 강요했고 지금생각하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고3때는 매우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 아빠대문에 족히5번은 울었고 엄마도 제마음에 공감해주시면서 함께 화내주셨습니다.그리고 아빠는 너가 연대 아니면 이대 가면 정말 소원이 없겠어~ 이런식으로 항상 말씀하시면서저한테 화내실때 아빠가 너한테 성적갖고 뭐라햇어 공부갖고 뭐라햇어 아빠 그런거 하나도 안했잖아 이런식입니다.
세번째는 그냥 아빠 성격자체가 너무 싫어요엄청난 다혈질에 욱하시는 성격입니다위에서 언급했듯이 운전중 누가 끼어들기를 하거나 자기가 생각했을 대 상식밖의 행동을 하면쌍욕하고 문열어서 욕하고 침까지 뱉은 적 있습니다. 이런 성격에 환나면 진자 눈이 돌아가고 그표정이 너무 무서워요 아빠가 정말 성격이 안 좋아서 엄마가 진짜 백번천번 양보하시고제가 보기엔 이세상에 엄마같은 엄마없을 정도로 완벽하시거든요그런데 이런 완벽한 엄마도 아빠와 몇십년 살다보니 지치셨고 무섭고 상처받아지금은 엄마가 제방 밑에서 이불깔고 주무십니다(제방이 넓어서요)이렇게 각방스는 것도 맘에 안드셨는지 종종 저와 단둘이 있을때 아빠 많이 참고 있는거라고집구석에 다 자기 무시한다고 하시고제가 워낙엄마에대한 존경심과 애정이 높아서 그렇게 말할때마다 저는 진짜 한마디 해주고 싶어요 "너가 엄마한테 한짓을 생각해"라고진짜 엄마가 내조잘하시거든요 뭐 아빠가 거래처 사람들이랑 골프라도 치러가서 아빠가 간식 사다달라하면 정말 블로거들이 하는 것처럼 근사하게 해주시고이런것도 한두번이지 정말 엄마가 고생하는 거 저는 아는데 언제는 막 50개씩 주문하시고고맙다 표현도 안하고 너무 당연하게 여겨요제가 아빠 싫어하는 거 엄마도 아세요제가 엄마한테 나 20살되면 바로 독립할꺼야아빠얼굴 안보면서 살꺼고 성곡해서 돈많이 벌어서 엄마 호강시켜줄꺼고이혼도 시켜줄꺼야라고 말했어요 엄마도 이혼시켜준다는 말에 무슨 소리냐면서화내시지않으시고 가만히 계셨어요
제가 어렸을때 아빠 얼굴 일주일에 하루 볼가말까였고 엄마는 그시절 얼마 힘듯ㅆ을까요 동생과 저는 엄마가 혼자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에요
물론 아빠가 그렇게 힘들게 벌어온 돈 덕분에 한번도 돈걱정한적 없고정말 하고싶은것 다하고사고 싶은것 다사고 여건이되면 일년에 꼭 한번은 해외여행가게 해주시고 짧게나마 어학연수도 갓다 올 수 있었고 이렇게 모든것을 서포트 해주시는 아빠가 너무 감사하지만
그래서 미워하지않을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저어린시절 무섭고 두려워 떨었던 제 모습이 눈돌아간 아빠의 모습이너무 생생하게 기억이나서 다커서는 아빠가 툭던진말에도화가나고 눈물이 납니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이게 울일을 아니지 않냐 아빠가 하루 이틀이냐 그냥 받아드려라 해도
저는 그 하루 한번의 일로 우는 것이 아니라그렇게 아빠가 툭툭 던졌던 말로 인해 감습 깊숙히 자리잡고 잇던저의 아픈 기억들이 새록새록 기억나 마음이 아파요
사랑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었고 그래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만장녀라는 이율로 그노력들은 너무 당연시 되었고저의 잘못과 살수는 장녀라는 이유로 너무 크게 부가되었어요
어떻게보면 아빠가 번 돈으로 니가 따뜻하게 입고 자고 누릴 것 다누린면서사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 아니다 싶어하실수 있어요
근데 이렇게 너무 큰상처들이 나와 엄마에게 줬던 상처들이저를 너무 힘들게 해서 어른돼서는 아빠 얼굴 안보고 싶다는 생각하게 될정도고그러네요
이런 가족일 창피해서 어디에다 말못하겠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적어요혹시 저처럼 아빠를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이 트라우마를 정말 극복하고 싶고아빠 미워하고 싶지않아요
그냥 오늘도 아빠때무네 한시간 내내 울고 우는 것 들켰는데 왜우는지 말하라고 화내는 아빠한테 말해봣자 자기잘못 모를것이 뻔해괜힌 한소리 더들을꺼같아서 말안했더니엄마한테 물어봤고 엄마한테 제가 말하지 말라고 해서 말안하는 엄마를 적격하면 " 에이씨 이집안꼴하고는....애미라는게" 라는 말을하며 제방에서 나갔네요. 괜힌 저때문에 엄마는 오늘도 상처를 받았네요
제가 어떡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