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신혼여행 따라오시겠다는 큰어머니....어떻게 해야하나요
참
|2016.02.01 08:40
조회 40,072 |추천 2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곁을 떠나 오랜 유학생활을 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지금은 한국입니다.지금 결혼준비를 하고있고 5월에 신혼여행을 하와이나 다른 휴향지쪽을 알아보고있습니다
큰어머니 밑에서 청소년기때부터 자라서 대학은 다른 지역으로 가서 혼자 지냈지만 많은 도움을 받고 자랐습니다. 당연히 부모님이 원조를 해주셨고 큰어머니는 저를 돌보아 주신거죠.
근데 신혼여행지 이야기를 하다가 큰엄마가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말씀하십니다.하와이 안가봤다고..
아니..신혼부부 허니문을 따라가겠다니요 ㅠㅠ딱 잘라 거절하기도 어떻게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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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사이에 댓글이 조금 달렸네요; 엄청 빠르신듯
왜 딱 잘라 거절을 안하냐 물어보시는데 보통 같으면 거절을 딱 잘라 하겠는데 큰어머니는 조금..안좋게 말하면 극 소심..?하신 분입니다.. 모든 일을 다 담아두세요.. 서운해 하실까봐 섣불리 어떤 행동을 취하질 못하겠습니다 ㅠㅠ
자기 마음에 안드는 행동/ 일을 했다 하면 나중에 꼬투리 잡아놓고 뭐라고 하시는 분이에요..
예전에 한번 크리스마스를 같이 못 보낸적이 있습니다. 반년 전에 잡혔던 스케줄때문에 그 해 크리스마스를 같이 못보냈었는데 (큰엄마는 혼자 사십니다. 남편분이 돌아가셨어요 자식들도 다 결혼해서 출가하고)
그때한번 서운해서 저를 조금 많이 힘들게 하셨었어요... (그래서 한때 정말 감사한 분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인연을 끊을까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힘드네요 어떻게 돌려 말해야 할지 ..
- 베플정말|2016.0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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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에게 물어봤다가 시댁쪽에서 날리났다고하세요 상황이 너무 그렇게되었다고 이러다가 결혼도 날라갈꺼같다고하고 안되겠다고하세요 그리고 꼭 다음에모셔갈께요 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자기자식 놔두고 왜 님에게 효도하라고하는지 같이 산건 명절때 잠시 보고 인사드리면된거에요 돈은 부모님이 내고 같이 산걸로 자식처럼 효도하라고 생색하는건 보인건 저만 그런건가요?
- 베플ᆞᆞ|2016.02.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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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병신년이구만..ㅎㅎ
- 베플아|2016.02.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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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못해? 거절해 딱 잘라. 뭐가 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