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나한테 상욕들은 사건

가끔 톡을 보는 20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처음 써보는데요 어제 있었던 일을 쓸려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누나한테 상욕을 들은 사건인데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누나와 저는 연년생으로 둘다 대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기숙사생활을 해서

 

주말에 집에 오곤 합니다

 

누나는 주말에도 공부를 하느라

 

저보다 엄마 얼굴을 더 못봅니다

 

개천절 때문에 주말이 길어서

 

일찍 내려와서 토요일에 올라가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시간 많으니 일요일에 올라가라고 해서

 

저는 가서 공부할꺼니까 오늘 올라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엄마가 누나한테 전화해서

 

"니 동생 심심해서 일찍 간다니까 뭐 맛있는것좀 사와라"

 

좀 뒤에 누나한테서 저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집에 있냐?" 라고요

 

그래서 답장을 " ㅇ " 라고 했습니다

 

그뒤에 날라온 답장 " 그냥긱사 가라 씁새야"

 

전 이거 보고서 황당해서 큰 소리로 "칫" 했는데

 

어머니께서 그걸 들으시고 무슨 문자길레 그러냐고 하셔서

 

보여줬더니 저한테 뭐라고 했길레 이러냐 하시면서

 

전 그때까지 왜 그런 욕이 날라왔는지 몰랐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야간에 일을 하셔서

 

출근길에 누나한테 전화를 했나봅니다

 

저는 학교를 갈려고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

 

누나가 집에 오더니 갑자기 상욕을 하더랍 말입니다ㅡㅡ;;

 

병X 개XX 미X새X 등등...

 

뭐 인성이 어쩌구저쩌구 ㅡ.ㅡ

 

정확히 기억도 안납니다

 

누나가 이런 욕을 퍼부운 이유는....

 

단지... 문자가 짧다는거....................................................ㄱ-

 

성의가 없었다나 어쨌다나

 

그딴식으로 문자보낼꺼면 차라리 핸드폰 뽀게랍니다 ㅡㅡ;;

 

얼마전에 어떤 애한테 "ㅇㅇ" 라고 네이트온 쪽지 보냈다가

 

자기는 그런거 싫어하니까 그러지 말라고는 들었는데

 

이게 이렇게 상욕까지 들을정도 입니까???

 

그런걸 싫어하는거까진 이해해도

 

욕을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_-

 

톡커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