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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사(10살 연상)가 자꾸 들이대요..ㅠㅠ

fff |2016.02.01 18:28
조회 10,950 |추천 21
올해로 33살 찍은 여자예요ㅠㅠ공대나와서 설계팀에서 일하고 있어요아무래도 설계부서이다 보니 팀원 30명 중에 여자는 저랑 다른 과장님 한분 밖에 안계시는데과장님은 지금 출산휴직 하셔서 저 뿐이예요 ㅠㅠ
저희 집 전~혀 문제 없이 화목한 편이구요 뭐 남자에 대한 안좋은 기억 같은건 없는데그냥 혼자 너무 잘지내는 타입이기도 하고20살 부터 꾸준히 길고 짧은 연애를 해왔는데 연애 하면서나는 내 개인적인 공간, 시간을 방해 받는게 너무 싫다는 걸 느꼈고자연스럽게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것 같아요아직까지 독신인 것에 대해 후회한적도 없고부모님이랑 같이 여유있게 사는것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요외로운 것도 전혀 없고.. 부모님도 저한테 너는 혼자사는게 천성에 맞는가보다 라며 결혼 얘기 전혀 안꺼내심...ㅋㅋㅋ
회사에 저랑 10살 차이나는 회사상사가 자꾸만 저한테 들이대요 ㅠㅠ 이게 저한테 들이댔다가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좀 뜸하고또 제가 헤어진것 같으면 들이대고 하는게 입사 하고 나서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들이대는 방식이여자가 33이면 이제 퇴물이다,나정도 되니까 oo씨에게 시집오라고 하는거지 늦기전에 자기한테 와라라고 하는 식인데 저는 정말 정말 정말 미친듯이 싫거든요 그분...나이차이도 그렇고 정말 왜 아직 장가못갔는지 알만큼 못생기셨는데..거기다가 탈모도...
그리고 전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자꾸만 결혼하자 결혼해야 한다 결혼 더 늦으면 못한다 하면서결혼결혼결혼 압박 주시면서 결론은 자기랑 결혼하자고 하시는데..아..ㅠㅠ회사에서도 남자들 밖에 없으니까 남자들이랑 술마시면서저한테 대시중이고 곧 넘어올것같다고 소문내고 다니세요..아..ㅅㅂ;;
외국계 회사라 아무리 자유로운 분위기라 하더라도계속 업무중에도 본인이 직접 하면 될걸 자꾸 저에게 물어보고 말걸어서(예를 들면 제가 맡지 않은 제품의 5년전 도면을 찾아봐달라 하는 것이나오늘 메뉴가 뭐냐, 오늘 야근은 하냐부터 시작해서 업무중에도 야드에서 전화온 내용 옆에서 주절거림) 결국 부장님이 한소리 하셨거든요.그후로는 소문같은것도 좀 뜸하고 업무시간에 방해도 안하는데
부서분들이 술한잔 하자고 하셔서 나가면 다들 아직 oo씨 괜찮다, 그놈이 지 장가 못간걸 괜히 oo씨한테 투정하는거다, oo씨가 봐도 그놈이 왜 장가 못갔는지 알거 같지 않냐하면서 항상 술안주 꺼리로 그 회사상사 같이 욕해주시긴 하는데사회생활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사사람들은 절대 자기 손해보면서 남 쉴드는 안쳐주잖아요 ㅋㅋㅋ
진짜 어떻게 퇴치해야 할지 모르겟어요ㅠㅠ퇴근하고 집 와서 너무 답답한 맘에 주절거리네요..
추천수21
반대수4
베플|2016.02.01 19:37
33살의 여잔 20대와 다른 성숙미 풍길 나이임 절때 끝물이 아님... 계속 그런소리 지껄이면... 남친없다고 소문나서 연락오는 남자 많아요 하고 그래도 내가 낫지 하면... 40대 아저씨 노노해요 하고 넘기길... 절대 심각하게 하지말고 장난으로... 끝까지 장난처럼... 직장상사라 피곤해지니 장난으로 해야함... 정색하면 어맛 농으로 한얘길 정색하시면 우째요 농도 못하겠네요 해야함
베플ㅋㅋ|2016.02.01 20:10
그런건 바로 철벽치세요. 부모님이 5살연상이랑은 연애도 하지말랬다고. 농담식으로 계속 그러면 00님 제 스타일아니에요~혼자살래요ㅎ 자꾸 그런 말씀하시면 스토커라고 소문내고 다닐께요 알아두세요~~ㅎㅎ 하세요.
베플헬로|2016.02.02 12:47
퇴물이니 뭐니 수치심 느꼈으니 성희롱으로 고소하기전에 입닥치라하세요. 외국계니까 이런 문제 처신 잘 해줄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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