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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ㄱㄷㅇ |2016.02.02 00:58
조회 300 |추천 0
여자친구를 정말로 사랑했고 500일넘게 만나면서 제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헌신을 다했습니다. 물론 애같이 굴었던거 집착받는다고 느꼈던거 모두 제가 잘못한거겠지요. 그래서 그 친구가 말한 것처럼 올해 2016년에는 서로에게 귀기울여주는 그런 사이되어보자고 그랬는데 그런 친구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더 힘든것은 특수한 상황을 전제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해 이별 한 것인데 정작 그 일은 시작조차 안했죠... 더 가슴 아픈 사실은 헤어진지 한달도 채 안됐는데 sns에 카톡에 버젓이 남자랑 데이트하고다니는 사진들을 올리더군요. 밉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운하고 슬프고 그냥 제게 돌아와주기만을 바라고있습니다.. 힘든 시간 함께보낸것도 저이고 그 친구의 모든 모습을 본 것도 저인데.. 왜 저는 선택받지 못하는건지.. 그 남자가 그 친구를 얼마나 아는지..

너무 힘이 듭니다. 서로에게 속삭이고 약속했던것들이 전부다 이렇게 허망하게 될 것이였다는 걸 알지 못했으니까요. 그 남자가 썸남이든 새로 만나게 된 남자친구든 헤어진지 한달도 되지않아서 보란듯이 올리는 그 친구가 많이 섭섭하지만 그래도 돌아와줬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정말 사랑하니깐요. 언제든지 그 자리에 있을테니깐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헤다판에 계시는 모든 기다리시는 분들의 염원이 담겼으면 좋겠네요 모두 그 기다림에 좋은 결실 맺히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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