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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는데 못놓아주겠어요

에휴 |2016.02.02 10:22
조회 610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대학교 다니고 있는 여자입니다

글을 올린 이유는 어제 갑자기 헤어짐을 통보받았어요 100일 넘게 만나면서 서로 헤어지잔 말 한번 한적없고 싸우더라도 늦어도 다음날엔 다 풀고 거짓말한번 안하고 서로 많이 믿으면서 만났어요 매일같이 만나면서도 질린다는 생각도 욱해서 헤어질까란 생각한번해본적없어요 그래서 주위에서도 신기하다고 저도 신기하다고 만나고 있었어요 서로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결혼도 싫었지만 만나면서 결혼도 하자고 그래서 저는 미래를 약속한줄알았어요

헤어진 남자친구도 20대 초반인데 직장도 대학도 다니지 않아요 지금 수능 준비중인데 공부때문인걸까 생각이 들다가도 기다려달라고 했던 말들 생각하면 아닌거같아요 원래는 서로 각자 할일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었어요 저는 남자친구 공부 방해 안되게 약속한거 지키면서... 남자친구 말로는 이제 싫어졌다고 하는데 진짜 그럴 사람이 아닌데 그러니까 거짓말같아요 그동안 저한테 했던 말들 행동들 생각해보면 이렇게 쉽게 마음접을 사람이 아니거든요 어제 아침까지도 사랑한다고 하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하니까 실감도 안나고 너무 힘들어요 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몇번이나 붙잡았는데 너무 단호하고 공부해야될 사람이라 더는 못붙잡겠는데 저는 놓아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계속 울어서 그런가 몸도 너무 춥고 눈도 잘 안떠져요 언제라도 공부때문에 힘들어서 홧김에 그랬다고 와줬으면 좋겠어요 저보고 잊으라는데 저한텐 거의 첫사랑이나 다름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그렇게 잊으라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일 있는거같은데 본인이 없다고 하니까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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