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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에 빠진 아내와 계속되는 부부 싸움.

고민남 |2016.02.03 12:37
조회 4,507 |추천 7
요즘 아내와 다단계문제로 자주 싸웁니다.다단계 회사 이름은 유니시티코리아로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판매합니다.회사는 합벅적으로 등록된 다단계 회사지만, 허위과장 광고가 심합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를 혈액순환 개선, 고혈압 당뇨, 디톡스에 효과가 있다고 회원들  끼리 홍보하고 있고 와이프가 믿고 있습니다.우리 와이프는 많이 마른 편인데, 왜 다이어트 식품을 먹는지 이해을 못하겠습니다.와이프 말로는 건강이 중요하니 몸에 투자한다고 합니다.제품 하나 먹는 것도 아니고 대략 7-8가지를 같이 먹고 있습니다.우리 와이프는 아주 건강하고, 병원 자체를 안 가는데,왜 먹는지 도저히 이해 할수 없습니다.싸운 사례를 정리하면,1. 20만원짜리를 열박스 사서, 본인도 먹고 주변사람들한테 나눌어 줄 생각으로 구매하겠다.2. 남편에게는 매실액기스 탄 물이라고 거짓말하고, 다단계 식품을 몰래 3살 딸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믿을수 없는 제품이라 그게 더 걱정입니다. 유아용으로 나온 식품이 아닙니다.3. 너무 많이 지출하는 것 같아서, 한달에 얼마나 쓰냐고 물어 봤는데, 본인이 성질을 내면서 왜 알라고 하냐고 또 싸웠습니다.4. 개인 SNS에  건강기능 식품을 약효가 있는 것처럼 올려서, 이것 허위과장 광고로 불법이니깐. 지웠으면 좋겠다. 싸우고 현재는 지웠음. 회원들이 서로 sns을 통해서 글을 공유함.
 우리집은 외벌이이고 서울에서 전세 빌라에 살고 있는 서민입니다.전 한달에 저축을 얼마씩이라도 조금씩 모아서, 우리 아이 초등학교 갈때는  내집을 장만하고 싶은 가장입니다.허위과장 광고에 혹해서 넘어간 와이프도 피해자 라고 생각하지만,내가 무슨 말을 해도 듣지를 않습니다.이게 우리 부부만의 문제가 아니고,처가집 식구(장모, 고모들,  처제,처형 ....)들이 다단계 식품이 효과가 있다고 믿고 복용중입니다. 함부러 애기 했다가는 처가집 식구들과 싸움이 될까봐 조심하고 있습니다. 처가집의 고모라는 분이 교육에 데리고 가고,다단계  상위 1%사람들의 애기(어떤 주부는 수백억 벌었다, 연봉 수억이다.)를 하면서 허황된 꿈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현명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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