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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 진짜 그러지 마세요

글쓴이 |2016.02.03 12:55
조회 37,988 |추천 144

안녕하세요!!글쓴이 입니다!!

판쓰고 직후에 성남시청 교통과에 민원넣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버스 타는데 도저히 그버스에 그아저씨가 있을까 못타겠어서 다른버스탔습니다..

저는 쫄보인가봐요ㅜ.ㅜ 그냥 빨리 교통카드 만들어야겠어요!!

제가 좀 고등학생처럼 생겨서 좀 어리다고 반말하시고 일하면서도 저를  무시하는 일들 많이 당하고  회사다니면서 정장도입고 구두도 신고 심지어 회사 사원증까지 걸고있었는데도 이런일 겪으니 굉장히 기분이 나빴네요..저때문에 기사분이 짤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화가 풀리지를 않네요..아직 처리중이라 나중에 다 처리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드릴께요!!

본인 일처럼 가족일처럼 화내고 토닥거려주신 분들 모두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방긋

 

그리고 제가 어리긴 하지만 공과사 구분 못하지는 않아요ㅜ 저 나름 어른 공경하려고 노력하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악플보니까 굉장히 속상하고 상처받네요.열당황

소심하게 이런걸로 신고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렇게 댓글 쓰신분들 막상 본인이나 본인 가족들이 당하시면 엄청 당황하시고 기분나쁘실꺼에요!! 아저씨가 아주머니들께 계속 얘기하듯 저를 겨냥해서 계속 말씀 하시고 아주머니들은 그냥 아그래요 아그래요 대답해주고 계셨기 때문에 더 더욱 강하게 항의하지 않았던거에요.제가 화를내면 아침부터 여러 사람들 불쾌해지는 거니까요 (아주머니들까지 휘말릴수도 있으니까요 ) 할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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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를 휴학하고 회사를 다니는 21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같은 마을버스를 탑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타고다니던 버스라 안면이 있는 기사분들도 계시고 저 멀리서 제가 버스타려고 하는것을보면 기다려 주시는 기사분들도 계십니다. 항상 10년동안 감사한 마음을가지고 타는 여러가지 추억이 담겨있는 버스입니다.
그런데 오늘 굉장히 기분이 상하는 일을 겪었습니다.
제가 얼마전까지는 핸드폰에 내장되어있는 티머니를 쓰다 핸드폰을 사과폰으로 바꾼뒤 현금을 내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교통카드 기능이있는 체크카드를 새로발급해 사용함으로써 연말정산때 도움이되기위해 발급전까지 교통카드사는 비용을 아끼기위해)
오늘 아침은 유난히도 화장도 잘되고 기분이 좋아서 버스정류장에서 천백원에 맞추어 (모두 동전 이었습니다. 오백원짜리 1개 백원짜리5개 오십원짜리 두개) 손에 들고 버스에 탔고 평소처럼 돈을 돈통에 넣었습니다. 처음뵌 기사님이라 새로운 기사님이 오셨나 생각도들었어요(요새 젊으신 기사님도 새로오시고 좀 바뀌는것 같아 섭섭하기도 했고 새롭기도 했어요)제가 돈을 넣고 나서 자리에 가려고 하자 아저씨는 왜 십원짜리를 내냐고 다자고짜 말씀 하시면서 꼭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이 돈을 숨겨서낸다 요새는 천원짜리도 반 찢어서낸다 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말씀을 다하시는 겁니다..( 오십원짜리는 누가봐도 십원짜리와 색부터 다릅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나이가 좀 있으신 기사분이라 참다가 "정 그렇게 못믿으시겠으면 확인해보세요"라고 했더니 이미 돈통에 들어간걸 어떻게 하냐면서 계속 떳떳하지 못해서 그런다 요새 사람들은 왜그러냐 등등 기분나쁘게 모욕적인 말들을 하셨습니다.제가 우는데도 제 친구가 타기전까지 그런말들을 계속 이어가시더라구요... 저는 기사분이 나이가 있으셨고 아주머니들도 버스안에 많으셔서  더이상 화를 내지않았습니다.  진짜 내릴까도 생각했지만 천백원이 너무 아깝고 자존심 정말 상했지만 그냥 꾹참고 목적지 까지 타고 갔습니다...한편으로는 너무 화가나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속여서 내었으면 기사님이 저러시나 싶기도 하지만 너무 화가납니다. 너무 화가나서 아침부터 버스에서 울었네요. 내릴까 고민도했는데 적금을 붓고있어서 그 버스비가 아까워 내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맹세코 단 한번도 돈을 속여서 낸적도없으며 사람이 많아 기사아저씨가 뒤로타세요 라고 하셨을때 현금이라 돈을 못내면 내릴때 다시 앞으로가서 돈통에 돈을 넣고 다시내리는 사람입니다.
저는 (주) 분당마을버스 3-1번 탑마을 선경아파트 정류장에 2016년 2월 3일 7시38분에 오신 기사님 용서할수가 없네요.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돈 제발 똑바로 지불하고 대중교통 이용 합시다.

추천수144
반대수9
베플302호뒷꿈...|2016.02.04 09:59
기사샛끼들 남자들한테는 못저런다 꼭 여자들한테만 한소리하지 ㅋㅋ
베플ㅇㅇ|2016.02.04 08:58
전 좌석버스요금 천원할때 오백원짜리 두개 냈더니 하차할때 저를 노려보면서 백원짜리 두개 내냐고 양심도 없지 그러시길래 오백원짜리 두개 냈는데요 ?했더니 갑자기 아 됐어요 됐어 냈으면 됏지 내려요 내려 그러고 가버림 버스에 손님 저 밖에 없었는데 뭘보고 그러시는지 정말,,,기사님들 힘드신거 아는데 한번씩 속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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